시

141.

강을 건너는 법

송하선 지음 / 새미 / 2005-02-22

너에게는 신령스런 눈으로만 볼 수 있는 투시경을 하나 건네주리라. 꽃구름처럼 아름다운 자연의 신비 속에 어쩌면 보일지도 모르는 신의 언어를 눈여겨 보거라 ...

142.

지금 알고 있는 걸 그 때도 알았더라면 - 잠언시집

류시화 지음 / 열림원 / 2005-09-13

베스트셀러 시인 류시화가 엮은 시집이다. 20여년 간 명상과 인간 의식 진화에 대한 번역서를 소개하면서 저자가 읽고 사랑했던 글들을 모은 잠언 시집이다. 그런만큼 삶에 대한...

143.

불꽃속의 바늘

송영희 지음 / 새미 / 2005-02-22

한편의 낯설고 신선한 세상을 만날때 우리는 전율한다. 그 시를 쓴 시인의 정신이 그대로 바늘이 되어 우리의 살 속에 파고 들어와 박히기 때문이다 그럴 때마다 우리 몸...

144.

늦은 사랑

이해영 지음 / 새미 / 2005-02-22

나는 이따금 사람이란 얼마나 섬세한가 하는 생각을 한다. 그냥 볼 때는 기다란 몸뚱이지만 무슨 사고라도 나는 날이면 수년씩 식물인간으로 누워있기도 하고 그러다가 어느 날 기...

145.

음유시인 바쇼의 동북일본기행

마츠오 바쇼 지음 /이만희 역 / ㈜학문사 / 2003-07-23

초암에도 주인이 바뀌니 代가 바뀌네 인형이 있는 집으로 (草の戶も住みかはるよぞ雛の家) -본문 가장 일본적 문학이며 세계에서 가장 짧은 정형시 「하이꾸」를...

146.

그들은 너무나 오랫동안 - 미하일 레르몬또프 시선집

미하일 레르몬또프 지음 /임채희 역 / 열린책들 / 2005-02-22

19세기 러시아의 낭만주의 시인 레르몬또프의 시선집이다. 그의 대표적인 단시 67편을 실었다. 그의 작품은 낭만주의의 기본 주제가 되는 사랑/이국적 취향/고독/광기/현실 부...

147.

자살하고픈 슬픔 - 안나 아흐마또바 시선집

안나 아흐마또바 지음 /조주관 역 / 열린책들 / 2004-06-10

세 번의 결혼과 세 번의 사별, 사랑하는 아들의 투옥, 그녀 자신에게 강요된 침묵과 출판 금지령 등 개인적으로도 슬픈 운명을 지닌 아흐마또바의 시는 그것이 서정시이든 서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