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역사를 통틀어 여성과 남성의 성기만큼 다양한 형태로 표현됐지만, 또 그만큼 깊숙이 은폐되어 온 것도 없다. 신비한 것, 숭배 대상, 쾌락의 도구…. 문학 작품에서는 더욱 복잡하다. 이 책은 성에 대해 철저히 파고드는 심오한 논문은 아니며, 음부를 속속들이 분석한 해부 자료도 물론 아니다. 다만 성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집착의 정도에 비해 드러내놓고 표현한 글이나 자료가 부족한 상황에서, 성에 관한 다양한 읽을거리,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다.
저자소개
테리 헤밀턴(저자): 현재 캘리포니아 주립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성 장애 치료 전문가, 성교육가, TV 상담가 등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박소예(번역자): 전남대학교 영어교육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 영문과를 졸업했다. 현재는 광주에서 영어교사로 일하고 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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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 서문
1 태초에……
2 기관의 다른 명칭
3 페니스 101
4 버자이너 101
5 새와 벌에 관한 진실
6 신성한 부위
7 할례
8 면도와 이발
9 때로는 그냥 시가일뿐……
10 아니! 도대체 거기에다 그 짓을 하겠다구?
11 농담 아니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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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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