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통해 변해가는 어린이의 정신 세계를 아름다운 동화로 꾸민 책.
책벌레 피요는 글을 읽을 수 있게 되면서 엄청난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는 언제나 자기와 동료들은 왜 책을 먹고 살아가야 하는지, 왜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인지 궁금했거든요. 그러던 어느날, 책벌레의 존재에 대해 설명한 책이 있으니 그 책을 찾아오라는 폴리카르포 할아버지의 부탁을 받지요. 그리고 위험천만하지만 스릴 가득한 넓은 세상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저자소개
비비안 만소우르 만수르(저자): 비비안 만소우르 만수르이베로아메리카 대학, 신문 반송학과 졸업.라디오와 TV, 잡지사, 광고 회사 등에서 근무.여러 동화 경연대회의 심사위원, 신문과 잡지에 많은 칼럼 기고.1995년 <초피 이모의 헤어스타일>로 어린이를 위한 동화 FILIJ 상 수상.1997년 <가족이 최고>로 제5회 A Ia Orilla del Viento상 수상
권미선(번역자):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대학교에서 문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대학에서 강의하며 번역문학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책으로「파블로 내루다와 우편배달부」「이솝을 위한 이솝우화」「토마스는 누구를 닮았을까요?」「무서움을 이겨 낸 구스타보」등이 있다.
정희경(삽화가)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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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책과 땅콩
2. 이런 저런 이야기들
3. 책 메뉴
4. 시집에 숨어
5. 신나는 소풍
6. 개-당나귀
7. 바닷가에서
8. 이집트에서
9. 도서관 쥐의 맹활약
10. 인간들에 대한 우화
11. 천생연분을 만난 벼룩
12. 폴리카르포 할아버지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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