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저자 : 최기문 

출판사: 고즈윈 / 200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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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소개

참여정부 첫 경찰청장을 지낸 최기문 전 청장의 회고록이다. 2003년 3월부터 2005년 2월까지, 재임 기간 중 자신의 행적을 정리해 리포트(업무보고) 형식으로 기록했다. 취임 이후 경찰직급 조정, 인사혁신, 수사경과제 도입 등 과감한 개혁조치를 펼친 전 과정과 배경을 소상히 기록하고, 검경간 수사구조 개혁의 초석을 놓은 일이며, 노무현 대통령 탄핵을 전후한 급박한 상황 속에서 경찰의 의연한 대응, 부안사태 과정에서 경찰의 숨겨진 역할 등도 소개하고 있다.

  저자소개

최기문(저자): 1952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영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75년 제18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했고, 강원도 화천.철원 경찰서장,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서울 종로경찰서장을 거쳐 내무부장관 치안보좌관, 서울지방경찰청 정보관리부장, 경찰청 정보심의관을 역임했다. 이후 대통령 비서실 치안비서관과 경찰청 차장, 경찰대학장을 역임하다가 2003년 제11대 경찰청장을 맡아 일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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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추천사 서문 1부. 검증된 출발, 함께하는 개혁 검증된 출발: 경찰청장 최초의 인사청문회 경찰의 길, 청장(廳長)의 길: '깨끗한 경찰, 따뜻한 경찰, 든든한 경찰'을 위한 나의 고뇌 아래로부터의 자율개혁으로: 경찰혁신단 2부. 사람보다 시스템을 바꿔라 경찰의 숙원, 반세기 기형구조의 대수술_ 직급조정 자기 인사는 자신이 관리하라: 인사(人事)혁명 뒷걱정이 없어야 뛴다: 보상제도 혁신 직업으로서의 경찰(1): 선거경비 예산지원 및 활동비 현실화 직업으로서의 경찰(2): 소송전담부서 신설 3부. 꿩은 매가 잡는다 유영철 사건과 수사시스템 혁신 형사, 거듭나다: 수사경과제 시행 '있어야 할 곳'에 경찰력을 집중하라: 순찰지구대 도입 4부. 국민이 활보하게 하라 경찰 정보력과 휴머니즘의 결합: 미아찾기센터 왜 피해자를 두 번 울리는가: 성폭력 피해아동 진술녹화 경찰 직무 패러다임의 대전환: 범죄피해자 보호 '본질적인 단속': 성매매 단속 시스템 정착 정당해야 국민도 공감한다: 교통단속 체제 개편 성공한 자치치안 실험: CCTV 방범망 5부. 경찰은 '법과 원칙'으로만 움직인다 참여시대, 집회시위도 자율관리로 불법시위, 최루탄 아닌 법으로 다스린다 탄핵 전후, 그리고 경찰 엄정한 법치(法治), 사상 초유 선거사범과의 전쟁 한총련부터 변하라! 부안사태, 이제야 경찰은 말한다 6부. 아쉬움의 순간들 순간의 방심으로 무너졌던 대통령 경호라인 한총련의 미군 훈련장 기습시위 7부. 미처 못한 숙제들 임기제, 나의 고뇌 수사권 현실화에 대한 나의 견해 자치경찰제에 대한 나의 견해 에필로그 험블레스 오블리주, 노블레스 오블리주 최기문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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