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저자 : 김재분 

출판사: 새미 / 200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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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 : 15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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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소개

부끄러움과 떨림으로 자꾸 붉어지는 마음 감추며 첫 시집을 냅니다 그동안 시를 공부 하면서 시를 쓰다는 것은 내 삶의 의미가 되었으며 푸른 영혼을 일으켜 새우는 구원이었습니다 신이 내게 내어준 또 하나의 새로운 길이었습니다. 살아오는 동안 많은 행운을 만났습니다 시에 대한 열정뿐인 나에게 서툰 걸음 지켜 보시며 첫 시집을 태어나게 지도 해 주신 채수영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랑으로 이끌어주신 새풀 동인들에게도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김재분

  저자소개

김재분(저자):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다. 한국문인협회와 현대시인협회 회원이며, 문학세계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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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책머리에 제1부 내 안의 연못 마음 내 안의 연못 달팽이의 꿈 이 저녁 사색 불꽃 매미 파도 북소리 세월 호수 능소화 휘파람 새 어떤 미소 우암산에서 저녁 노을 돌탑 아래서 저수지에서 그네 위에서 공항에서 산성 가는 길 화양 계곡에서 장독대에서 제2부 내 꿈의 꽃등 하나 달아놓고 어떤 고백 흔적 우리 사랑 어떤 날 시를 키우면서 추억 흔들리는 오후 호사스런 고독 하얀 손수건 하얀 새의 꿈 그 소년은 당신과 나 잠 오지 않는 밤 강 건너 길 산사에서 내 꿈의 꽃등 하나 달아 놓고 그 강변에서 겨울 강가에서 강가에서 갈매기 노래 당신과 나의 푸른 노래 옥잠화 피는 뜰에서 제3부 가을 잎 지는 소리 봄 나비 라일락 필 때면 봄 눈 4월 봄, 창을 열면 봄비 코스모스 어떤 봄 날 봄바람 들꽃 피는 집에서 옥잠화 눈부신 가을 단풍잎 단풍 연가 가을 잎 지는 소리 갈대밭에서 겨울밤 겨울 오후 햇살이 눈 내리는 날 눈 밭에서 눈 쌓인 아침에 눈보라 선유도 겨울 시편 겨울 숲 제4부 꽃을 말리며 산책길 꽃을 말리며 길ㆍ1 길ㆍ2 육교 위에서 나의 마음 속에는 솔밭에서 그 길은 어디에 들꽃의 노래 분재원에서 담쟁이를 보면서 계절의 끝에서 수목원에서 매바위 일어서는 숲 산소 가던 날 사각 하늘 억새꽃 언덕에서 대나무를 보면서 양수리에서 바람 부는 날 남도 나들이 ⊙ 해설－시의 꿈을 찾은 사람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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