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저자 : 다비트 보스하르트 번역 :  박종대  

출판사: 생각의나무 / 2005-02-22

제작형태 :

용량 : 99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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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소개

나는 소비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경제학자이자 세계적인 유행분석가인 다비트 보스하르트가 쓴 이 책은 바로 이러한 현상에 주목한다. 풍부한 자료와 매력적인 사례연구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이 연구서는 소비재를 생산하는 업체들, 벤처 기업가들, 미디어 관련 업체들, 단순히 여행을 계획하는 독자들에게도 미래에 대한 풍부한 전망을 제공한다. 필자는 여러 다양한 소비문화권을 다년간 여행하고 관찰한 경험을 통대로 다음과 같은 중요한 결론을 내린다. '소비 문제의 무게중심이 점점 젊은 세대로 옮겨가고 있다. 그와 함께 '통과 여객으로서의 인간'이라는 새로운 인종이 출현했다' 우리는 대부분의 시간을 고속도로, 공항, 기차역에서 보내고 있으며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 '통과역'이라는 개념도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통과역 ' 자체가 현대에서는 상품의 거대한 환경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런저런 테제들을 수많은 보기들을 통해 구체적으로 예시하고 있다. 실용적이고도 현실 삶에 밀착된 이 연구서는 현대 소비자들의 영혼을 포착해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안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가치 있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박종대(번역자): 성균관대학교 독문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졸업했으며, 독일 쾰른 대학교에서 문학.철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는 「너를 위한 내 마음의 따스한 방」 「로마 문학 기행」 「바이마르 문학 기행」 「넷서퍼」등이 있다.

다비트 보스하르트(저자): 현대의 대표적인 유행분석가이자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관점에서 미래의 소비와 시장의 법칙을 연구하는 소비문제의 선구적 학자이다. 정치적 이념이론, 유행연구, 그리고 각종 프로젝트 연구 등을 통해 현대 소비문화의 가장 충실한 연구자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세계적인 경제 연구소인 스위스의 고틀리프두트바일러 연구소 내의 '경영의 시간 문제' 분과 팀장으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 『컬트 마 케팅』이 있다. ….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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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제1장 소비의 진화
제2장 소비 러시 이후의 구매 성향
제3장 전자 유토피아 시대의 가치 창출
제4장 고객의 새로운 기호학-새로운 사치
제5장 오락, 관광. 멀티미디어 산업의 변화
제6장 음식과 음식업의 변화-'Eating is my life'
제7장 팝문화-청소년 문화의 전지구적 혁신
제8장 통과 여객-전지구인이 가장 열망하는 여행객으로서의 삶
제9장 마케팅 광기에 대한 도전
제10장 잃어버린 고객을 찾아서-고객의 영혼에 관한 작은 이론

  독자서평

  한줄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