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시는 어른이 되면 가장 친한 친구 릴리와 함께 전 세계를 누비는 모험가가 되고 싶어하는 아이입니다. 하지만 책읽기만 좋아할 뿐 바깥에 나가서 노는 것은 두려워하는 아이이기도 하지요. 어느 날 막시는 아빠의 심부름으로 책방에 갔다가 책을 훔치는 아이를 발견하게 되고 그때부터 이상한 모험이 시작됩니다.
저자소개
노경실(번역자):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다. 중앙일보 신춘문예 동화 당선,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이 당선되었다. 대표작품으로는 여러 권의 소설과「열 살이면 세상을 알 만한 나이」「상계동 아이들」「아버지와 아들」「복실이네 가족사진」「동화책을 먹는 바둑이」「내 마음의 이방인」「소설 묵시록」「사랑은 기다리지 않는다」등이 있다.
산티아고 가르시아 클래락(저자): 프랑스에서 태어나 스페인에서 자랐다. 여러 동화를 쓰는 한편 광고계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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