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저자 : 라이오넬 카슨 번역 :  김향  

출판사: 가람기획 / 2004-06-10

제작형태 :

용량 : 225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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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소개

수천 년 전에도 여행광이라 불릴 만한 사람들이 있었다. 딱히 볼일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세상을' 보기 위해 길을 떠났던 사람들. 이 책은 그들이 남긴 기록과 역사적 사실에 의지해, 옛사람들은 어떻게 여행을 했는가, 주로 어디를, 어떻게 다녔는가에 대해 재미있고 꼼꼼하게 풀어나갔다. 이 책은 고대세계의 여행을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시도이다. 연대기적으로는, 이집트 고왕국시대의 비문에 기록된 여행에서부터, AD 4~6세기의 기독교도 순례여행까지를 아우르고 있다. 내용은 여행의 주요한 모든 측면이 다루어졌다. 여행 목적, 특히 교역이나 정부의 업무 이외에 어떠한 여행 목적이 있었는지, 바다와 육지 양쪽의 여행방법, 여행자들이 이용한 숙소, 주점, 음식점 등의 시설, 그리고 무엇보다 고대 관광여행의 특징-표준적인 여행 코스, 사람들에게 선호된 관광지와 명소, 미술관, 안내인, 가이드북, 관광객의 습관 등에 대해 다루었다.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첫번째는 오리엔트와 그리스, 두번째는 로마 시대의 여행, 세번째는 여행자와 관광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고대 세계에 관한 새로운 지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라이오넬 카슨(저자): 뉴욕대학 명예교수이며, 배 발전사의 세계적인 권위자로「고대세계의 배와 조선술, 고대의 뱃사람들」「그림을 통해서 보여주는 배와 보트의 역사」「고대 이집트 인의 일상생활」「고대 로마인의 일상생활」「고대의 배와 항해 이야기」등을 집필했다.

김향(번역자):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의 성지순례」가 있으며, 역서로는 「키친」 「엔리코」 「성의 자유에 대하여」 「청춘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하늘의 과학사」 「깡통 학교」 「인류의 출현과 고대의 지혜」 「고대문명과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들」 「미스터리 세계사③」 「세계의 유적과 전설의 땅」 외 다수가 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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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머리말 Ⅰ. 오리엔트와 그리스 제1장 여행의 시작(1) : BC 3000~1200년 제2장 여행의 시작(2) : BC 1200~500년 제3장 넓어진 지평 제4장 고전기 그리스의 교역과 여행 : BC 500~300년 제5장 최초의 여행작가 Ⅱ. 로마 시대의 여행 제6장 하나의 세계 제7장 여러 다양한 여행자들 제8장 휴가 여행 제9장 바닷길 여행 제10장 로마의 길 제11장 육로 여행 제12장 여인숙과 음식점 제13장 우편 Ⅲ. 로마 시대의 여행자와 관광 제14장 볼 만한 명소 제15장 신전은 박물관이었다 제16장 여행 코스 제17장 관광 제18장 고대세계의 여행 가이드북 제19장 성지 여행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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