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르센의 동화「인어공주」의 후속편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절반은 사람이고 절반은 물고기인 바다아이와 혼혈아이자 장애인인 소녀와의 따뜻한 우정과 사랑을 그리고 있습니다. 바다아이는 한 발자국도 걷지 못하는 소녀가 삶에 애착을 갖도록 도와주고, 소녀는 바다아이에게 우정, 사랑, 외로움, 슬픔, 기쁨 등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저자소개
로빈 모간(저자): 현대, 고전 선집인「Systerhood is Powerful」「Systerhood is Global」를 비롯하여 시, 소설, 넌픽션 등에 걸쳐 13종의 저서를 펴냈고, 저술상을 받았다. 현재 MS, 매거진 편집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이훈(번역자): 한신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 근무한 뒤 현재 출판기획과 번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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