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동화

저자 : P. A. 로티 번역 :  햇살과나무꾼  

출판사: 해나라 / 2004-06-10

제작형태 :

용량 : 1167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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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소개

그리스 신화로 유명한 나라 그리스의 현대 동화로 국제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 상의 후보로 지명 된 적이 있는 작가가 쓴 이 책은 그리스 신화의 전통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작품입니다. 「해님의 가족 이야기」에서는 해님이 작가의 집을 찾아 와서 자기네 가족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해님이 누구랑 결혼했는지, 어떤 아이들이 태어났는지, 해님 가족은 하늘 나라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말이에요. 해님의 이야기 속에서는 해와 달, 빛과 어둠, 낮과 밤 등이 사람처럼 서로 사랑하고 다투고 가족을 이루어 오손도손 살아갑니다. 해님의 이야기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자연물이라서 여러 가지 사건 속에 각자의 특성이 드러납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천둥 번개 같은 자연 현상이 어떻게 생겨 났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천둥은 구름끼리 싸우는 소리이고 비는 구름의 실이 풀려 떨어지는 것이지요. 이 이야기를 읽고 나면 무심히 지나쳤던 자연 현상들이 새롭게 보일 거예요. 천둥이 칠 때 무서워하는 대신 하늘을 한 번 더 쳐다보며 구름끼리 싸우는 모습을 구경하고 싶어질 수도 있겠지요.

  저자소개

햇살과나무꾼(번역자): 동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곳으로, 세계 곳곳에 묻혀 있는 좋은 작품들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어린이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는 기획실이다.

지금까지 옮긴 책으로는 <느릅나무 거리의 개구쟁이들>, <학교에 간 사자>, <우리 선생님 최고>, <에밀은 사고뭉치>, <바다의 노래>, <다람쥐와 마법의 반지>, <여우 씨 이야기>, <사자와 마녀와 옷장>, <삐삐는 어른이 되기 싫어>, <책.어린이.어른>, <화요일의 두꺼비>, <우리 집 가출쟁이>, <나 이제 외톨이와 안녕할지 몰라요>,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등이 있고, 직접 쓴 책으로는 <거꾸로 살아가는 동식물 이야기>, <위대한 발명품이 나를 울려요>, <탐험가 허영호>, <아낌없이 주는 친구들>, <흉내쟁이 친구들>, <섬마을 소년의 꿈> 등이 있다.

P. A. 로티(저자): 로티 페트로비츠－안드룻소풀로우는 1937년 아테네에서 태어났습니다. 판타지 동화에서 현대 문제를 다룬 소설에 이르기까지 28권의 어린이 책을 썼습니다. 그리스와 사이프러스에서 작품이 텔레비전 연속극으로 방송되기도 했습니다. 미국의 ＜크리켓－어린이를 위한 잡지＞를 비롯한 다양한 잡지에 단편들이 실렸으며, 두 편의 소설은 일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1984년 아테네 아카데미상을 비롯한 수많은 상을 받았고, 『해님의 가족』으로 1999년 그리스 국가 어린이도서상을 받았습니다. 1989년에는 『다섯이 사는 집』이 파도바 대학 피에르 파올로 베르게리오 유러피언 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작가는 1992년 IBBY 후보에 올랐고, 1994년 한스 크리스턴 안데르센 상의 그리스 후보였습니다. 1981년에서 1988년까지 파에드루스 어린이문학 연구 국제 연보의 편집 기자였습니다. 1998년 IBBY 집행위원회의 위원으로 뽑혔습니다.

  작가의말

작가의 말이 없습니다.

  목차

이상한 손님 해님의 결혼 해님의 첫아이 해님의 딸 해님의 외손자 빛은 어떻게 결혼했나 해님의 쌍둥이 손주 해님의 약속

  독자서평

  한줄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