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저자 : 리처드 잭스 번역 :  윤영호  

출판사: 가람기획 / 2004-06-10

제작형태 :

용량 : 7103K

대출현황 :  대출 가능

예약현황 : 0

01. 제1장 성 ~ 제2장 범죄와 형벌(XML)

02. 제3장 일상생활 ~ 제5장 문학 : 그림 동화(XML)

  작품소개

이 책의 목적은 대부분의 백과사전이나 교과서가 밝히기를 포기한 일들을 긁어모아서 비공인 부록과 같은 역할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과거에 관한 서적들의 대부분은 접근방식이 지나치게 논리정연하여 오히려 시야를 좁히고 있다고 생각한다. 역사란 본래 꾸깃꾸깃, 쭈글쭈글한 것이다. 과거란 교실 시계의 재깍재깍하는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소리처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또한 전쟁에서 전쟁으로, 연대에서 연대로, 매끈하게 흘러간 것만은 아닌 것이다. 여러 가지 스토리가 어지럽게 전개되며, 그 여러 가지 일화가 재미나고 신나게 광채를 발하고 있다. 그리고 확고한 논거에 기초한 이러한 이야기들을 읽어나가는 사이에, 어쩌면 당신에게도 놀라운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이 책에 씌어진 여러 이질적인 이야기가 여러분의 과거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그것은 착실하게 적어내려간 역사에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경험일 것이다.

  저자소개

리처드 잭스(저자): 1955년 조지아 주 사바나 출생으로 미시건 대학, 컬럼비아 대학 저널리즘학과, 아메리카 대학 카이로 교(이집트)를 거쳐, 이탈리아 대학 외국인학과(페르자) 졸업하였다. 그리스어, 라틴어, 헤브라이어, 아라비아어 등 6개국어에 정통하며, 폭넓은 지식을 지녔다. 항상 원전과 대조하는 등으로, 허구가 아닌, 재미있고도 지루하지 않은 정보를 얻는 독자적인 취재 스타일을 고수해왔다.

윤영호(번역자)

  작가의말

〈백과사전이나 역사 교과서엔 실리지 않은 세계사 속의 토픽〉은 5개의 주요한 카테고리가 장마다 나뉘어 소개되어 있다 (나는 가능한 한 원서를 깊이 탐구했다. 의심이 많은 사람은 권말의 참고문헌 리스트를 참조하기 바란다). 띄엄띄엄 읽어도 무방하지만, 각 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단숨에 읽기를 강력히 권한다. 거기에는 독자들의 자연스러운 호기심을 좇아가는 어떤 장치가 놓여져 있기 때문이다. 브래지어 이야기 다음에는 모유 이야기가, 성인의 유물 뒤에는 컬트가 이야기된다. 그리고 우리가 아는 상식 뒤에는 '비'상식적인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다.

  목차

제1장 성 거대한 그림자를 드리우다:페니스의 크기 미국의 매춘제도 잊혀진 잠자리 지침서들이 제시했던 기상천외한 내용들 최초의 '성도착자들'에 대해 연구했던 초창기 정신의학 자위행위에 관한 이야기들 부부간의 섹스 구시대의 편견 노예제도의 성적인 측면 기상천외한 사례들 음란물에 얽힌 이야기 : 나폴레옹과 링컨 그리고 그밖의 인물들 제2장 범죄와 형벌 죄인의 처형. 결콘 아름다울 수 없는 광경 고문을 허용한 교황 범죄수사 : 수세기에 걸쳐 이어져 온 성급한 판결의 관례 기억 속에서 사라져간 범죄자들 그릇된 생각 : 보니 파커는 페이 더너웨이가 아니다 이상한 형벌 : 수간과 그에 따른 형법 제3장 일상생활 인류의 화장실 문화 속옷의 변천사 모유에 얽힌 비화 엉뚱했던 남성의 패션 시대에 따라 변화했던 헤어스타일 악취의 역사 : 지저분한 성자들 방귀에 대한 예절 남성은 사나이, 마누라는 소유물이던 시절 매질을 당하며 공부했던 젊은 학생들 해괴하고 잔인했던 연예 문화 제4장 의학과 약 의학의 역사 : 무능함의 전통 해부 : 의사와 시체도둑 잘못된 정신병 치료 실험용 쥐와 다를 바 없었던 사람들 기괴한 의학의 발전 초창기의 산부인과학 잘못된 치료들의 기막힌 사례들 노보카인(국부마취제)이 등장하기 이전의 치의학 제5장 문학 : 그림동화 각색되지 않은 그림 동화의 원작

  독자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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