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화

저자 : 이미옥 삽화 :  이상규  

출판사: (주)도서출판푸른숲 / 2004-10-28

제작형태 :

용량 : 1120K

대출현황 :  대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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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소개

동생 때문에, 언니 때문에 귀찮아 죽겠다고? 그래, 그래. 나도 다 알아. 언니가 얼마나 얄미운지. 동생은 또 어떻고. 아주 미워 죽게지. 나도 그랬어. 그래서 세상에서 싹싹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지. 하지만 지금은 언니랑 내 동생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되었는걸. 오빠도 그렇고. - 이미옥 형제가 있는 아이들은 그 형제 때문에 억울하고 속상한 일이 많이 생깁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형제가 있어서 좋은 점을 더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 형제가 있어서 행복해진 이야기들이 실려 있습니다. 혼자가 아니기 때문에 즐거웠던 순간도 있고, 아무리 사이가 좋지 않아도 곁에 없으면 뭔가 허전해지고 은근히 걱정도 되고 그런 것이 형제랍니다. 형제 때문에 속상해하고 고민하는 아이들 곁에 살짝 놓아두면 좋은 책입니다.

  저자소개

이미옥(저자):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양여자대학 문예창작과 및 서울예술대학 광고창작과를 졸업했다. 199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고, 1999년 장편동화 「가만 있어도 웃는 눈」으로 제3회 `좋은 어린이 책` 원고 공모 창작부분 대상을 받았다.

이상규(삽화가):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 책에 나온 그림이란 그림은 모두 베껴 그리곤 했답니다. 신한은행 새싹 만화 공모전에서 상을 받았으며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 그리는 일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형제는 즐거워」「얘들아, 역사로 가자」「돌도끼에서 우리별 3호까지」「열 살이에요」「우리들의 노래」등이 있습니다.

  작가의말

작가의 말이 없습니다.

  목차

못생긴 내 동생 형, 나도 끼워 줘! 뭐 살까? 구피가 하나, 둘, 셋 따라 하지 마

  독자서평

  한줄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