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다리가 의사이다'
'과연 걷는 것이 좋을까? 뛰는 것이 좋을까? 운동은 1주일에 몇 회 실시하는 것이 좋을까? 한번 운동하는 데 시간은 얼마나 하여야 좋을까?' 이러한 궁금증을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다. 여기에 세기의 명약이 있다. 대자연은 내가 소유하고 있는 나의 종합병원이요, 나의 두 다리가 나에 주치의이다. 무엇보다도 건강하려면 뛰지 말고 걸어야 한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걷는 것부터 배웠고, 걸으면서 이 세상을 살다가 걷기를 못하고 자리에 누우면서 인생도 마감하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아직 걷기운동을 접하지 못한 분들과 이미 걷기운동 애호가를 위한 걷기운동 지침서이다. 어떠한 운동이든 하기만 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은 잘못된 편견이다. 걷기운동도 마찬가지이다. 걷기가 안전한 운동이지만 올바른 자세로 프로그램에 따라 꾸준히 운동해야만 최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저자소개
이강옥(저자): 1953년 경기도 이천 출생. 우리나라 '걷기운동'의 선구자로서 각 기업 및 단체, KBS, MBC, 케이블TV, 언론사 등으로부터 걷기 운동과 관련된 건강강사로 초빙되어 '건강을 위한 걷기의 올바른 방법과 이해'를 전하는 왕성한 댜중강연과 집필활동을 다년간 해 오고 있다.국제걷기대회 홍보를 위한 전국국토순례단의 단장으로서 대원을 이끌고 선두에서 완보하였으며, IML(국제걷기연맹)이 공인하는 세계 각국의 국제걷기대회에 수년간 참가하여 우리나라에 국제걷기대회를 유치하고 이를 홍보ㆍ발전시키는데 기여하였다. 현재 상지대학교 체육대학 교수로서 후학양성에 매진하고 있으며, 한국걷기과학학회장과 사단법인 한국체육진흥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국ㆍ내외 스포츠워킹 지도자 교육과 크고 작은 걷기대회, 국토순례, 걷기운동 행사의 지도교수,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걷기운동의 보급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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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을 내면서
제1장 스포츠워킹의 기초
제2장 스포츠워킹의 운동과학
제3장 스포츠워킹 상해와 발관리
제4장 스포츠워킹의 용구
제5장 스포츠워킹의 테크닉
제6장 스포츠워킹을 위한 트레이닝
제7장 워킹과 건강
부록－걷기운동조직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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