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저자 : 김성희 

출판사: 생각의나무 / 2003-07-23

제작형태 :

용량 : 259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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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소개

약 7,000년 동안 이어진 주얼리의 역사를 각 시대별로 구분하여 그 시대의 역사적 특성과 당시의 보석 종류와 디자인, 가공 기법등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주얼리'하면 단순히 반지, 목걸리, 팔찌 등이 떠오르지만, 주얼리의 종류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고, 주얼리가 가지고 있는 상징적 의미도 다양하다. 이 책은 고대, 비잔틴 시대, 빅토리아 시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때로는 권력의 상징으로, 때로는 사랑의 증표로 우리와 함께 해온 주얼리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150여장의 사진과 일러스트가 포함되어있고 주얼리 전문가 김성희씨의 해설이 들어있다. 동물의 뼈로 만든 추장의 목걸이, 백금으로 만든 신부의 드레스 등 찬란하고 눈부신 주얼리의 세계를 칼라 도판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 책은 주얼리가 만들어진 시대의 역사적 특성과 함께 당시에 많이 쓰이던 보석의 종류와 디자인. 가공기법 등을 함께 소개하고 있다. 대영 박물관 등에 소장되어 있는 보기 드문 사진 자료들과 지은이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 등을 수록해 이해를 높였다.

  저자소개

김성희(저자): 추계예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 한국보석학원에서 주얼리 디자인 강사를 역임했다. 1995년 이태리로 건너가 밀라노의 Istituto Europeodi Design의 주얼리 디자인과를 수석 졸업하고 그 뒤 한국의 주얼리, 액세서리 회사는 물론 세계 유명 주얼리 회사(이태리 CASA DAMIANI, 미국 A.JAFFE등)의 디자이너로 활동하였다.

1993년부터 현재까지 WGC, De Beers, SWAROVSKI, MOTOROLA등이 주최하는 각종 주얼리 국제공모전에 일곱 차례 당선하였으며 7년 전부터는 관련업계를 대표하는 기자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는 ≪조선일보≫ 통달인 클럽의 '주얼리통'을 맡고 있다. 또한 이태리에서는 디자이너로, 그리고 동시에 한국의 주얼리 업계를 대표하는 특파원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현재 이태리 밀라노에서 주얼리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 이태리 비첸자 주얼리 박람회를 위한 주얼리 트랜드 북을 제작중이며 더불어 이태리 주얼리 및 패션업계의 주얼리 디자인을 하고 있다.

  작가의말

주얼리가 무조건 사치품이라고 생각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이제 주얼리는 우리 사회에 사치품이 아닌 기호품으로 그 자리를 잡았습니다.

예전에는 금을 재화의 가치로 여겼기 때문에 주얼리는 여유 있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것으로 여겼지만 이제 주얼리는 우리 사회 속에서 사치품이 아닌 기호품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작고 앙증맞은 보석이 예쁘게 박힌 메달이나 연인들의 사랑을 더욱 깊게 하는 커플링 등은 큰 부자가 아닌 사람들도 구입할 수 있지요.

더불어 스스로의 개성을 표현하기에 주얼리 만큼 확실한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저는 이 책이 독자들에게 주얼리의 아름다움에 조금 더 쉽게 다가가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목차

저자서문　주얼리란 무엇일까
머리말　주얼리의 파노라마
고대의 주얼리Ancient
비잔틴과 중세의 주얼리300∼1500
르레상스와 바로크 시대의 주얼리1500∼1714
로코코와 신고전주의의 주얼리
빅토리아 시대의 주얼리1837∼1914
아르누보 시대의 주얼리Art Nouveau
아르데코 시대의 주얼리Art Deco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주얼리1940∼1959
현대의 주얼리Present
주얼리 모티브와 그 의미
용어 해설
참고 문헌
참고 문헌

  독자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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