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는 길을 가다 우연히 커다란 나무에 깔린 할아버지를 발견을 하죠. 낑낑대며 할아버지를 나무에서 빼내 주죠. 고마움의 대가로 할아버지는 토리에게 몸집이 커진다는 신기한 모자를 주고 떠난답니다. 그러나 이를 믿지 않는 토리는 직접 모자를 써보게 되죠. 갑자기 몸이 마구 커졌지요. 너무 놀라고 기쁜 나머지 토리는 껑충껑충 뛰죠. 그런데 너무나도 거대한 토리가 뛰기 때문에 숲 속 전체가 울리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토리의 숲 속 친구들은 놀라서 토리가 있는 쪽으로 오게 되죠. 뛰지 말라며 충고를 하는 친구들에게 몸집이 커져서 기고만장해진 토리는 들은 척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은 이런 토리를 혼내주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그래서 토리가 잠든 사이 모자를 빼앗게 되죠. 작아지려고 모자를 다시 찾는 토리. 그러나 모자가 없어서 당황하죠. 그러던 중 친구들이 나타나 토리의 잘못을 가르쳐주고 토리는 다시 원래 크기의 토리로 돌아오게 되었답니다.
때때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지 않을 때도 있죠. 그러나 지금 우리는 혼자서 살지 않죠. 언제나 친구들과 다함께 사는 곳입니다. 그래서 항상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답니다.
홈 > 
멀티동화
대출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