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서

저자 : 이광구, 조훈현 

출판사: 부키 / 2003-07-23

제작형태 :

용량 : 14012K

대출현황 :  대출 가능

예약현황 : 0

01. 머리말 ~ 반성은 짧고 실수는 길다(XML)

02. 돌을 버리고 대세점으로 ~ 총보(XML)

  작품소개

세계 최고수의 명쾌하고 빛나는 바둑 해설과 혜안에 가득찬 세상사 이야기!!! 세계 최고의 기재 조훈현 9단. 그는 바둑 수를 어떻게 읽으며, 그의 빛나는 감각은 어디서 오는 것인가. 그리고 불세출의 바둑 천재는 일상의 세상살ㄹ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실전 명승부에 대한 해설과 세상사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세계 최고의 기재 조훈현 9단의 바둑과 세상사에 대한 깊은 수읽기!!! 국내외 도전기 한ㆍ중ㆍ일 최고수들의 대결. 라이벌 격돌! 신진 기예들의 열전보 등 90년대 중후반 세계 바둑계의 판도 흐름을 보여주는 실전 명승부를 대상으로 한 수 한 수의 의미를 밝힌다. 그의 해설은 그의 바둑만큼이나 화려하고 명쾌하다. 그리고 장년기에 이르러 되돌아 본 청춘 시절의 애환과 앞날의 구상 및 생활인으로서 보고 겪은 일상의 현실... 그가 살아가는 이야기는 그의 수읽기만큼이나 빛나는 해안으로 가득하다.

  저자소개

이광구(저자): 바둑 평론가. 아마 5단. 1955년 서울에서 출생하고, 1979년 서강대 사학과를 졸업하였다. 동아일보 기자, 「월간 바둑」 편집장, 「주간 바둑신문」 편집국장, 「주간 바둑 361」 편집위원을 지내는 한편, 88년부터 97년까지 10년동안 조선일보 기왕전 관전기를 집필하였고, 명지대 바둑학과 강사로 '바둑사' 등을 강의하였다.
「바둑입문」(1986), 「이광구의 바둑 이야기」(1992), 「불세출의 승부사」(1994) 등 여러 권의 바둑 관련 저서가 있다.

조훈현(저자): 한국기원 전문기사 9단. 1953년 전남 목포에서 출생하고, 1962년 9세 때 프로에 입단(세계 최연소 기록)하였다. 이 해에 일본으로 건너가 세고에(瀕越憲作) 9단 문하에서 바둑 수련을 쌓고, 1972년 귀국하였다. 1974년 생애 첫 타이틀로 '최고위'를 획득하고, 1976년 '국수'위를 차지하였다. 1980년 국내 타이틀 전관왕(全冠王)에 올랐으며, 1982년 한국 최초로 9단이 되었다. 1989년 제1회 '잉창치(應昌期)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였고, 이후 '후지쓰(富士通)배' 및 '동양증권배' 세계 대회를 석권하였다.

  작가의말

우칭위엔(吳淸源) 이후 세계 최고의 기재(棋才)라고 공인되는 조훈현이라는 사람은 바둑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그의 바둑관은? 그의 승부 철학은? 그가 바둑 수를 볼 때는 어디서 어떻게 착안을 하며, 그의 빛나는 감각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 1999년 정월 訥二齋에서이 광 구

  목차

머리말 타개의 모티브 활용에대한 반발－받아치기 지키느냐, 빼앗느냐 중반의 주도권을 위한 포석 약해도 강한 말, 강해도 약한 말 작전의 일관성에 대해 진리와 유머 고정관념－초읽기－해프닝 대세점을 찾는 감각 아마의 속기, 프로의 속기 수읽기란 무엇인가 고치기 힘든 손버릇 이창호의 끝내기 반성은 짧고 실수는 길다 돌을 버리고 대세점으로 바둑판 전체를 보는 안목 양 자충을 이용한 끝내기 수가 날 곳은 내주어야 한다 두어 놓고 보면 나의 급소가 적의 급소 보리 회돌이의 견본 스스로 우형(愚形)이 되는 것에 길이 있다 실타래와 모자이크 승부의 첫째 조건은 기백 자신감과 부담감 제1선에 두 번 내려선 묘수 수가 너무 잘 보이는 것도 탈 시상(思想)과 승부 프로의 꼼수 심리적 콤플렉스 나보다 더 빠른 이창호 쫓기는 자의 자세 루이나웨이의 질문 수나누기－분석의 방법 힘 센 여자와 싸우는 법 흑3이 패착? 수는 찾는 후각 다단계 삭감 전략 5천만 원짜리 반 집 에필로그 총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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