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만화와교양

저자 : 김진남 

출판사: 굿인포메이션 / 2003-07-23

제작형태 :

용량 : 11463K

대출현황 :  대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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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망치한(脣亡齒寒), 식소사번(食少事煩)(PDF)

양상군자(梁上君子), 양약고어구(良藥苦於口)(PDF)

우공이산(愚公移山), 우직지계(迂直之計)(PDF)

일망타진(一網打盡), 일모도원(日暮途遠)(PDF)

절차탁마(切磋琢磨), 정중지와(井中之蛙)(PDF)

  작품소개

놀다가 공부되는 유쾌한 한자 학습법! 이야기로 고사성어로 읽고 퍼즐로 한자를 익힌다. <한자 퍼즐 100배 즐기기>를 다 맞추고 나면… 첫째, 한자 실력은 물론 우리말 어휘력이 몰라볼 만큼 는다. 둘째, 화면처럼 머릿속에 그려지기 때문에 記憶이 오래 간다. 셋째, 무심결에 사용하던 고사성어의 의미를 정확히 알게 된다. 넷째, 고사성어의 出典이 되는 고전의 세계에 흠뻑 빠져든다. 다섯째, 고전을 통해 한문의 즐거움을 알고, 해박하게 한다. 여섯째, 일상생활은 물론 각종의 시험에 사용범위가 넓다. 그 외, 재미도 있고 공부도 되니 一擧兩得이다.

  저자소개

김진남(저자): 역사소설과 무협지 등을 펴내던 출판인이다. 자연히 고전과 한문의 세계에 심취했고, 한자의 놀라운 세계와 한문의 심오한 맛에 빠져 이를 널리 알릴 목적으로 직접 책으로 만들 생각을 했다.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방법을 궁리하던 중 고사성어를 매개로 한 십자퍼즐을 창안해 내고, 이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 <어부지리 한자> <일거양득 한자> <일사천리 한자>등 한자퍼즐 시리즈가 있다.

  작가의말

저자는 역사소설(歷史小說)과 무협지(武俠誌) 등을 출판해 오면서 한문의 세계에 깊은 매력을 느끼고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요즘 젊은이들이 한문은 물론이거니와 기본적인 한자조차도 제대로 쓸 줄 모른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크게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우리의 문화와 역사가 오랫동안 한자문화권에서 발달돼 왔던 까닭에 기본적인 한문 지식이 없고서는 우리 문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도 연구할 수도 없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요즘 세대들에게 점점 멀어져가는 한자 공부의 현실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한문 책들 중 이 책이 흥미로운 것은 오락용 퍼즐을 이용, 어렵고 딱딱한 한자를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그것은 이제 공부도 재미있고 흥미롭게 접근해야 하고 그래야만 중도에 포기하거나 싫증내지 않고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는 판단에서였습니다. 퍼즐은 두뇌 회전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용으로도 많이 선호됩니다. 퍼즐을 풀다보면 자신이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빠른 두뇌 회전과 사물의 접근 방법에 대한 변화를 감지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은 퍼즐 게임을 통해 한자를 습득하게 했으므로 한 번 익힌 한자는 머릿속에 그림처럼 그려지게 되어 쉽게 자기화시킬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따라서 독자로 하여금 한자를 재미있게 습득하도록 이끌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목차

1. 순망치한(脣亡齒寒) -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 식소사번(食少事煩) - 먹는 것은 적고 일은 많이 한다. 실언실인(失言失人) - 헛된 말로 말을 잃어버리고, 터놓고 말을 하지 않아 사람을 잃는다. 안중지정(眼中之釘) - 눈에 못이 박힌 것처럼 괴로운 존재. 암중모색(暗中摸索) - 어둠 속에서 손으로 더듬어 물건을 찾는다.

2. 양상군자(梁上君子) - 대들보 위의 군자라는 뜻으로, 도둑을 다르게 표현한 말. 양약고어구(良藥苦於口) - 좋은 약은 입에 쓰고 충언은 귀에 거슬린다. 양포지구(楊布之狗) - 변한 겉모습을 보고 속까지 변했다고 판단한다. 연목구어(緣木求魚) - 나무에 올라가서 물고기를 구한다는 뜻으로, 불가능한 일을 무리하게 하려함을 비유. 오월동주(吳越同舟) - 서로 적의를 품고 있더라도 한자리에 모이거나 같은 처지에 있게 되면 협력한다.

3. 우공이산(愚公移山) - 어리석은 일 같아도 끝까지 밀고 나가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우직지계(迂直之計) - 곧게만 가는 것이 아니라 돌아갈 줄도 아는 계략. 원수불구근화(遠水不救近火) - 먼 곳에 있는 것은 급할 때 도움이 안 된다. 위여누란(危如累卵) - 계란을 쌓아 놓은 것처럼 아주 위태롭다. 유능제강(柔能制剛) -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제압한다.

4. 일망타진(一網打盡) - 한번 그물을 쳐서 한꺼번에 모조리 잡는다. 일모도원(日暮途遠) - 해는 저물고 가야 할 길은 멀기만 하다는 뜻으로 늙고 쇠약함을 비유. 임현물이(任賢勿貳) - 어진 사람에게 일을 맡겼으면 끝까지 믿어라. 입향순속(入鄕循俗) - 다른 지방에 가서는 그곳의 풍속을 따라야 한다. 자승자강(自勝者强) -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다.

5. 절차탁마(切磋琢磨) - 톱으로 자르고 끌로 쪼며 숫돌로 간다는 뜻으로, 학문이나 덕행 등을 배우고 닦는 것을 비유한 말. 정중지와(井中之蛙) - 우물 안 개구리라는 뜻으로, 식견이 좁아 세상 물정을 모른다는 의미. 조강지처(糟糠之妻) - 가난할 때 거친 음식을 나누어 먹고 온갖 고생을 함께 하며 살아온 부인. 조삼모사(朝三暮四) - 아침에 세 개 저녁에 네 개라는 뜻으로, 간사한 꾀로 남을 속이고 농락하다. 주지육림(酒池肉林) - 술로 못을 만들고 고기로 숲을 이루게 한다는 말로, 호사스런 술잔치를 빗대는 말.

  독자서평

  한줄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