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동화

저자 : 이영오 삽화 :  최민오 전병준 한창수 현은영 오유경 정지예 김경아 이은영  

출판사: 예림당 / 200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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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소개

얼마 전에 워싱턴의 백악관에서 '갓난아이의 두뇌 발달과 학습' 이란 주제의 이색 회의가 열린 까닭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미국의 미래는 바로 유아 교육의 결과에 달려 있다는 인식 때문입니다. 이 회의에서 내려진 결론은, 첫돌 전 아이에게 가능한 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를 상대로 끊임없이 대화하며 이야기를 들려주고, 책을 읽어 주고, 노래를 불러주는 것이 아이의 두뇌 발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의 발표도 있었습니다. 민족들에게 대대로 전해져 오는 이야기! 즉 민화는 그런 점에서 매우 훌륭한 아이의 학습서인 셈입니다.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통해 사랑과 우정을 배우고, 우습고 허황된 이야기들 속에선 반대로 삶의 지혜와 용기를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민족마다 말이 틀리고 사는 풍습도 다르지만 이들의 민화에 담긴 정신. 즉, 착하게 살면 복을 받고, 슬기와 용기를 지닌 사람은 성공한다는 교훈은 우리 아이를 바르고 착하게 자라도록 도와 줄 것입니다. 슬기가 듬뿍 담긴 세계의 옛날 이야기 20편으로 우리 아이의 창의력과 상상력 그리고 바른 마음을 길러주십시오.

  저자소개

최민오(삽화가):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고, 지금은 ‘출판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 염소』, 『꿀꿀 돼지』, 『응가하자, 끙끙』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전병준(삽화가): 1963년 충남에서 태어났습니다. 예림당에서 미술부 팀장으로 일했고, 지금은 전병준 일러스트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불가사의 작은 별』, 『여우와 밤송이』 등 여러 편의 창작 동화를 직접 쓰고 그렸습니다.

한창수(삽화가): 추계예술대학에서 동양화를 공부했으며 지금은 '한국출판미술가협회'와 일러스트레이션 그룹 '모빌'에서 좋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그 동안『소별왕 대별왕』『당금애기』『쇠두레박을 쓴 여우』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현은영(삽화가): 서울산업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남서울 대학교 겸임교수와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 동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이솝 이야기』, 『빨간 모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학년 과학동화』, 한국프뢰벨의 『뽀삐 시리즈』, 외 다수가 있습니다.

오유경(삽화가)

이영오(저자)

정지예(삽화가): 정지예님은 서양화를 전공하고, 국제 어린이 일러스트 워크샵을 수료했습니다. 한국 초대 작가로 프랑스 파리에서 원화 전시회에 참여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오리 너구리의 사과 편지>>, <<커다란 생쥐>>, <<네 별엔 풍차가 있다>>, <<1, 2, 3 친구의 소꿉장난>> 등이 있습니다.

김경아(삽화가):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제1회 한국출판 미술신인대상전에서 특선, 제1회 코스마 국제디자인 공모전에서 입상을 받았답니다. 그 동안 그린 책으로는 「엄마 붕이의 눈물」「우리 집에 놀러 와」「삼년 고개」「커다래지는 안경」 등이 있습니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어린이들에게 더 멋진 그림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답니다.

이은영(삽화가): 홍익대학교 서양화가 졸업. 동대학원 광고디자인과 졸업 1994년 제1회 일러스트레이션 개인전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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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성스런 암소 - 인도 민화 2. 시들지 않는 꽃 - 중국 민화 3. 뻐꾸기 - 몰도바 민화 4. 쥐와 가재와 딱정벌레 - 에스토니아 민화 5.달과 소녀- 러시아 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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