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설

저자 : 강남원 

출판사: 서광문화사 / 2003-07-23

제작형태 :

용량 : 373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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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소개

피바람이 불 때 네 힘을 지켜보겠다!- 강남원 갱스터 환타지 작가 강남원씨가 선보이는 환타지. 현대사회를 무대로 했으나 인물 설정과 이야기의 전개 방식은 환타지 감각에 맞게 버전업, 기존 환타지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환타지라는 고유한 맛을 잃지 않으면서도 유머와 위트 속도감 등으로 신세대들의 취향에 잘 어울리도록 했다. 짙은 어둠에 묻혀 주위 반경의 위험을 모르고 날뛰는 하루살이 풋내기 깡패와, 국가 기관원들과의 힘의 분배 그리고 합성 속에 벌어지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치밀하게 엮었다.

  저자소개

강남원(저자): 91년 공고 건축과를 졸업, 건축설계 사무소 1년 수습딱지를 떼고 건설회사를 배회하다 광주대 건축과에 입학했다. 3년을 채우고 실내 인테리어 시공에 매진하기 위해 휴학한 상태이다. 언제나 건축인임에 자부심을 느끼며 지금도 영광원자력 발전소의 한 모퉁이에 자기만의 건축기법을 응용하고자 작업복을 자랑스럽게 걸친다.

  작가의말

<그늘과 공존> 속에는 짙은 어둠에 묻혀 주위 반경의 위험을 모르고 날뛰는 하루살이 풋내기 깡패와, 국가 기관원들과의 힘의 분배 그리고 합성을 전제로 그린, 다분히 상상에 의존한 작품이다. 어둠을 쓰기 위한 무게감 때문인지 간혹 넌지시 웃음을 짜깁기하려 전라도 깡패를, 혹은 엉뚱한 로맨스를 삽입해 글의 쉼표와 독자들의 편안함을 첨가시키려 하였는데 본인의 의도가 빗나가지 않기를 한편으로 바라는 마음이다. 모쪼록 작은 휴식이 되는 편안한 글로 독자들 혀마디에 자주 씹히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다.      

  목차

끝이 정해졌지만 제 시간이에요 빛이 외진 곳이라 당신을 가져갈 사람 싫으면 꺼져! 본래 나눌 곳도 없는 곳이었어 시비를 거는 쪽에 등을 보이지 않는다 빼앗기는 것은 두렵지. 특히 피는... 뒷꽁지 우린 친구다 더럽게 쫑 났다며? 한번 피바람이 불 때 네 힘을 지켜보겠다

  독자서평

  한줄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