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만화와교양

저자 : 김진남 

출판사: 굿인포메이션 / 2003-07-23

제작형태 :

용량 : 13256K

대출현황 :  대출 가능

예약현황 : 0

군계일학(群鷄一鶴), 권토중래(捲土重來)(PDF)

도탄지고(塗炭之苦) 동병상련(同病相憐)(PDF)

사면초가(四面楚歌), 삼고초려(三顧草廬)(PDF)

의기양양(意氣揚揚), 일거양득(一擧兩得)(PDF)

천리안(千里眼), 칠종칠금(七縱七擒)(PDF)

  작품소개

<한자 퍼즐 100배 즐기기>를 다 끝내고 나면… 첫째, 한자 실력은 물론 우리말 語彙力이 몰라볼 만큼 는다. 둘째, 화면처럼 머릿속에 그려지기 때문에 기억이 오래 간다. 셋째, 무심결에 사용하던 고사성어의 의미를 정확히 알게 된다. 넷째, 고사성어의 출전이 되는 고전의 세계에 흠뻑 빠져든다. 다섯째, 고전을 통해 漢文의 즐거움을 알고, 해박하게 된다. 여섯째, 일상생활은 물론 각종의 시험에 사용범위가 넓다. 일곱째, 놀이로 시작했으나 공부로 끝났으니 기쁨이 크다. 그 외, 日就月將으로 는다.

  저자소개

김진남(저자): 역사소설과 무협지 등을 펴내던 출판인이다. 자연히 고전과 한문의 세계에 심취했고, 한자의 놀라운 세계와 한문의 심오한 맛에 빠져 이를 널리 알릴 목적으로 직접 책으로 만들 생각을 했다.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방법을 궁리하던 중 고사성어를 매개로 한 십자퍼즐을 창안해 내고, 이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 <어부지리 한자> <일거양득 한자> <일사천리 한자>등 한자퍼즐 시리즈가 있다.

  작가의말

저자는 역사소설(歷史小說)과 무협지(武俠誌) 등을 출판해 오면서 한문의 세계에 깊은 매력을 느끼고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요즘 젊은이들이 한문은 물론이거니와 기본적인 한자조차도 제대로 쓸 줄 모른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크게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우리의 문화와 역사가 오랫동안 한자문화권에서 발달돼 왔던 까닭에 기본적인 한문 지식이 없고서는 우리 문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도 연구할 수도 없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요즘 세대들에게 점점 멀어져가는 한자 공부의 현실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한문 책들 중 이 책이 흥미로운 것은 오락용 퍼즐을 이용, 어렵고 딱딱한 한자를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그것은 이제 공부도 재미있고 흥미롭게 접근해야 하고 그래야만 중도에 포기하거나 싫증내지 않고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는 판단에서였습니다. 퍼즐은 두뇌 회전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용으로도 많이 선호됩니다. 퍼즐을 풀다보면 자신이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빠른 두뇌 회전과 사물의 접근 방법에 대한 변화를 감지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은 퍼즐 게임을 통해 한자를 습득하게 했으므로 한 번 익힌 한자는 머릿속에 그림처럼 그려지게 되어 쉽게 자기화시킬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따라서 독자로 하여금 한자를 재미있게 습득하도록 이끌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목차

1. 군계일학(群鷄一鶴) - 닭 무리 속에 있는 한 마리의 학으로, 평범한 여러 사람 가운데 뛰어난 한 사람을 비유하는 말. 권토중래(捲土重來) - 한 번 패하였다가 세력을 회복하여 다시 쳐들어옴. 내우외환(內憂外患) - 나라 안팎의 여러 가지 근심 걱정. 대기만성(大器晩成) - 크게 이루어질 사람은 오랫동안 공적을 쌓아 늦게 이루어짐을 이르는 말. 도원결의(桃園結義) - 복숭아 숲에서 맺은 의로운 약속으로, 의형제를 맺음을 이르는 말.
2. 도탄지고(塗炭之苦) - 진구렁이에 빠지고 숯불에 타는 듯한 괴로움을 말하며, 생활이 곤궁하거나 비참한 경지를 이르는 말. 동병상련(同病相憐) - 같은 병을 앓는 사람끼리 서로 가엾게 여긴다는 말로, 어려운 사람끼리 동정하고 돕는다는 의미. 등용문(登龍門) - 입신 출세의 어려운 관문을 비유하는 말. 모수자천(毛遂自薦) - 스스로 자신을 추천하다. 자진해 나선다는 의미. 분서갱유(焚書坑儒) - 중국 진시황이 정치적 비판을 막기 위해 민간의 서적을 불사르고 유생을 구덩이에 묻어 죽인 일을 표현한 말.
3. 사면초가(四面楚歌) - 사방에 온통 초나라의 노랫가락만 들린다는 뜻으로, 사방이 적에게 포위되어 고립된 상태를 의미함. 삼고초려(三顧草廬) - 유비가 세 번이나 제갈공명을 찾아간다는 데서 유래된 말로, 인재를 맞아들이기 위해서는 참을성 있게 예를 다해야 한다는 의미. 실부의린(失斧疑隣) - 도끼를 잃어버리자 이웃 사람을 의심한다는 말. 유비무환(有備無患) - 미리 준비를 해 두면 나중에 걱정할 일이 없다는 말. 음덕양보(陰德陽報) - 남이 모르게 덕행을 쌓은 사람은 뒤에 그 보답을 저절로 받는다는 의미.
4. 의기양양(意氣揚揚) - 뜻하는 바가 이루어져서 기세가 당당함. 일거양득(一擧兩得) - 한 가지 일을 해서 두 가지 이익을 얻음. 임갈굴정(臨渴掘井) - 목이 말라야 우물을 판다는 뜻으로, 평소에 준비없이 있다가 일을 당하고서야 서두른다는 의미. 지록위마(指鹿爲馬) - 사슴을 가리키며 말이라고 한다는 뜻으로,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마음대로 하는 것을 이르는 말. 질풍경초(疾風勁草) - 센 바람에도 부러지지 않는 억센 풀이란 뜻으로, 어떤 어려움에도 뜻이 흔들리지 않는 사람을 비유한 말.
5. 천리안(千里眼) - 천 리를 내다볼 수 있는 눈이란 뜻으로, 먼 곳에서 일어난 일을 아는 능력을 비유하는 말. 칠종칠금(七縱七擒) - 일곱 번 잡고 일곱 번 놓아준다는 뜻으로, 상대방을 마음대로 다룬다는 의미. 파죽지세(破竹之勢) - 대나무가 쪼개지는 듯한 왕성한 기운이란 뜻으로, 기세가 맹렬하여 대항할 적이 없다는 의미. 형설지공(螢雪之功) - 반딧불의 불빛과 눈 내린 밤의 눈빛으로 쉬지 않고 공부해서 이룩한 성공. 호가호위(狐假虎威) - 여우가 호랑이의 위세를 빌린다는 뜻으로, 남의 권세를 빌려 위세를 부린다는 의미.

  독자서평

  한줄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