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문집

50.

소중한 것들과 대화

정영휘 지음 / 문학관 / 2003-07-23

저자 정영휘는 군 장성 출신으로, 칼럼니스와 수필인으로서의 자기 길을 누구보다도 부지런히 가고 있다. 그의 글은 분명한 것이 특징이다. 어느 것이 이상적인 삶이고, 그렇지 ...

51.

황석영의 맛과 추억

황석영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06-06-28

대구의 '따로국밥' 은 예전에는 대구탕이라고 불러서 생선 대구탕과 혼동이 될 정도로 유명했다. 우뭇가사리 묵을 채 썰어서 콩가루와 식초 섞은 냉국을 부어서 먹는 우무냉국은 ...

52.

라일락향기

유경식 지음 / 문학관 / 2003-07-23

오월이 오면 나는 향기에 취한다. 라일락 꽃잎은 볼 수 없다해도 천지에 퍼지는 향기는 나를 눈물겹게 한다. 오월의 찬란한 햇살 아래서 보랏빛 꽃을 보고 싶어도...

53.

대~한민국

박영규 지음 / 엘샤다이 / 2003-07-23

'대외적인 국가 이미지 상승보다 더 크게 얻은 것은 자신감이다. '우리는 역시 안돼.'가 아니라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은연중에 갖게 된 것이다. 한민족 최대의...

54.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

류시화 지음 / (주)도서출판푸른숲 / 2005-02-22

류시화 산문집. 집이 없는 자는 집을 그리워하고 집이 있는 자는 빈 들녘의 바람을 그리워한다. 나 집을 떠나 길 위에 서서 생각하니 삶에서 잃은 것도 없고 얻은 것도 없다...

55.

15분 동안만 애인이 될게요

백종선 지음 / 산과들 / 2003-07-23

'남자가 어느 시점에 이르러 결혼을 생각할 무렵, 여자는 결별을 이야기 한다. 순진하고 충직한 종처럼 사랑의 노예가 되어버린 남자의 눈물, 가슴이 뭉클해진다. 그러나 눈물 ...

56.

청색시대 - 아직도 사랑한다

현대수필문인회 지음 / 문학관 / 2003-07-23

며칠 전 작은 사건으로 인해 내 마음을 확인한 적이 있다. 감기 몸살로 누워 있다가 남편에게 심부름을 부탁했다. 밤 9시쯤 동네 앞에 나간 남편이 10시가 넘어도 들어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