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71.

기탄잘리

R. 타고르 지음 /김광자 역 / 소담출판사 / 2005-02-22

1913년 동양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시성 타고르의 시집이다. 시집 제목인 「기탄잘리」는 신에게 바치는 송가라는 뜻. 삶과 죽음, 신을 둘러싼 103편의 연작 종교시가...

72.

배꽃 지는 날

박창식 지음 / 모아드림 / 2003-07-23

고향과 사랑을 주제로 한 재미시인 박창식의 시집으로 박창식의 시를 읽으면 오랜만에 고향에 다녀온 느낌이 든다. 또, 고향을 주제로 한 시에서뿐만 아니라 사랑을 주제로 한 시...

73.

연애시집

김용택 지음 / 마음산책 / 2003-07-23

'연애란 말에서는 봄바람에 실려오는 햇풀냄새가 난다. ' 시인 김용택이 세상 앞으로 띄우는 연서, 일곱번째 신작시집. '섬진강의 시인'이라 불리는 김용택 시인의 일곱...

74.

꿈을 꾼 뒤에

정인섭 지음 / 문학동네 / 2003-07-23

13년의 시간 그리고 1980년대와 2000년대라는 차이. 그만큼 정인섭의 시에서도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모호한 표현 속에 담겨 있던 명료한 메시지는 명료한 표현 속에...

75.

봄빛 기둥

정용암 지음 / 모아드림 / 2003-07-23

삶을 시의 평행선으로 만든 정용암 시인의 두번째 시집이다. 햇귀에 움트는 빈 잔가지 틈에 촘촘이 새어나오는 노리파르스름한 함부로 내뱉는 숨결 거친 저, 아...

76.

윤동주 시집 - 사르비아총서 405

윤동주 지음 / 범우사 / 2007-06-18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와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

77.

열 자에 아홉 자의 단칸방

최병우 지음 / 문학과경계사 / 2005-02-22

무기교의 언어에서 풍기는 '인생론적 체험의 깊이와 울림'. 70세 할아버지로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어 많은 화제를 불러왔던 최병우 시인의 노년의 삶이 묻어난 첫 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