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답들은 그 질문에 대한 간단하고 명쾌한 대답이라기보다는 수상자들이 오래 고민해왔고, 이 대답을 들은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좀 더 고민할 수 있는 거리들입니다. 의학상을 수상한 사람에게는 '감자튀김만 먹고는 살 수 없는지'를, 경제학상 수상자에게는 '왜 부자와 가난뱅이가 있는지'를 평화상을 수상한 사람에게는 '전쟁이 왜 일어나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저자소개
베티나 슈티켈(편저자): 1967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났다. 뮌헨 루드비히 막시 밀리안 대학에서 독문학과 철학, 언어학을 공부한 후 독일의 <쥐트도이체 차이퉁>에서 프리랜스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지금은 함부르크에 있는 <슈피겔>에서 프리랜스 저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다.
나누리(번역자): 독일어로 된 좋은 책들을 우리말로 옮기는 사람들이 모인 전문 번역 작가 모임이다. 강명구, 김해생, 엄양선, 윤명숙, 이선희로 구성되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아이들이 묻고 노벨상 수상자들이 답한다」「너는 내 친구야」가 있다.
작가의말
작가의 말이 없습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우리는 왜 학교에 가야 하나요?
왜 푸딩은 말랑말랑하고 돌은 딱딱한가요?
엄마 아빠는 왜 일하러 가야 하나요?
과학자들은 무슨 일을 하나요?
연극은 누가 처음 만들었나요?
왜 감자 튀김만 먹고는 살 수 없나요?
정치란 무엇인가요?
왜 남자와 여자가 있는 거죠?
세상에는 왜 부자가 있고 가난뱅이도 있나요?
하늘은 왜 파란가요?
사랑이란 무엇인가요?
전화는 어떻게 걸리는 건가요?
내가 곧 둘이 되는 건가요?
전쟁은 왜 일어나나요?
인디언은 상처가 나도 왜 아프지 않나요?
공기는 무엇인가요?
몸은 왜 아픈 건가요?
나뭇잎은 왜 녹색인가요?
나는 왜 어떤 일은 잊어버리고 어떤 일은 기억하는 거죠?
지구는 앞으로 얼마나 더 돌까요?
왜 1+1=2인가요?
어떻게 하면 노벨상을 탈 수 있나요?
감사의 말
홈 > 
옛이야기
대출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