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민담집에서 추린 옛날 이야기들을 모은 책. 민담 속의 민초와 여인들의 재치 있고 영리한 삶을 정직하게 보여주고 위인들의 새로운 일화와 역사적 이야기들은 민담의 정수를 느끼게 해준다.
민초들의 입담이 녹아있는 민담
조선 민담집에서 추린 이야기들을 다루었습니다. 민담 속의 민초와 여인들은 재치 있고 영리하며 자신의 삶에 정직했습니다. 익히 들어 알 만한 위인들의 새로운 일화와 역사적 이야기들이 민담의 정수를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저자소개
여름솔편집부(편집자)
김보미(삽화가): 전북 임실에서 출생하였으며 국사편찬위원회 교서실에서 근무했고 민족문화 추진회 전문위원, 국역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전문위원이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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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슴 남편을 양반으로 만든 여인
돌아온 엽전 두 꿰미
아내 덕에 금의환향한 사내
도적이 된 김 진사
금강산의 술장수
귀신을 물리치는 방법
처가살이
왜란을 대비한 여인
세 가지 어려운 일
마음 착한 여종
족집게 관상
은혜를 원수로 갚은 처녀
객점의 꼴머슴
여자에 약한 암행어사
마마귀신이 된 친구
10년 약속
정승 되소서
누명을 벗긴 피 묻은 옷
가난한 선비의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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