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짧지만 감동적인 이야기 쉰 편이 담겨 있는 책입니다. 공부가 지겨운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밤 12시의 한 대학교 9층>,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이야기 <내가 알게 뭐야!> 등 인생의 지혜를 깨닫게 해주는 이야기들입니다.
저자소개
아이마음 그리기(저자): 아이마음 그리기는 현직에 있는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모임이다. 최선희, 이정미, 김지연,조상숙, 황미라, 염미나 선생님들은 수업 시간 한 시간보다 좋은 이야기 한 편이 아이들을 더 훌륭하게 자라도록 이끌어줄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래서 바쁜 와중에도 아이들에게 들려줄 이야기를 추리기도 하고 아이들과 있었던 교실 속 이야기들을 주고받기도 한다. 앞으로 더 좋은 이야기들을 찾아내 보다 많은 이야기들에게 들려주는 것이 아이마음 그리기 선생님들의 작은 바람이다.
정선자(삽화가): 서울산업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였고 서울 비쥬얼 디자인 전국 공모전에서 대상수상을 수상하였고, 한국출판 미술협회 그림동화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으면서 아이들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린 책으로는「흉내쟁이 또또치」「왕이 된 카드모스」「장화신은 고양이」「인어공주」「잃어버린 목걸이」「빨간 구두」가 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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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밤 12시의 한 대학교 9층 몸집이 작고 왜소한 일찍부터 옛 로마에 뚝딱 뚝딱 젊은 화가의 가장 큰 바람은 미국의 열여섯 번째 대통령 시골의 한 농부가 밭을 갈다가 한 나그네가 길을 가다가 작은 집 앞에 나폴레옹이 유럽을 휩쓸며 활약하던 무렵 쉬이익~ 타악~! 닭싸움을 아주 좋아하는 임금 세계에게 가장 부자 ... 단 한곡을 연주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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