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한자 1,000자를 바탕으로 한국사를 이야기 형식으로 엮은 책. 단군신화와 고조선에서부터 해방 이후 분단까지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한 권 안에 25개의 문장, 200개의 한자가 들어 있다.
한국사 천자문이라는 새로운 형식과 구성을 취해, 독자들이 우리의 역사를 새롭게 보고 동시에 한자를 익힐 수 있도록 한문 익히기와 한문 만들기, 한국사 천자문 음훈 달기를 부록으로 따로 모으고 한자시험의 급수를 달았다.
저자소개
한정주(저자): 1966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났다. 광주 석산고와 동국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10여 년 동안 동양고전(철학.사상) 출판 기획에 종사해왔으며, 현재 '고전연구회'에서 고전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작가의말
이 책이 미처 알지 못했던 우리의 신화와 역사, 고전과 인물을 새롭게 보고 더 넓은 세계와 지식의 바다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한정주
목차
머리말- 한자와 한문으로 읽는 우리의 역사
프롤로그
무왕과 선화공주, 온달과 평강공주
정읍사·서동요·풍요·구지가·도솔가·제망매가·찬기파랑가
고구려의 유유와 백제의 계백
백제·고구려 부흥운동
선덕여왕과 진성여왕
신라 3보·감은사·만파식적
대조영과 궁예
무왕과 문왕 그리고 선왕
혜초와 유길준
화엄종과 조계종
최치원과 최승우
후삼국 시대
왕건과 견훤이 천하를 두고 겨루다
최응·신숭겸·복지겸·배현경
광종의 노비안검법과 과거제도
성종의 12목 설치와 지방관 파견
서희와 윤관의 북방 영토 개척
양규와 강감찬
북방 오랑캐의 침략을 막기 위해 천리장성을 쌓다
개경의 12도
숙종의 추밀원 설치와 별무반 창설
묘청의 반란 사건
문익점
무신정변과 무신정권
민중의 분노가 고려 전역을 휩쓸다
부록 : <한문 익히기> <한문 만들기> <한국사 천자문 음훈> <한자 음훈 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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