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그 아름다운 여정에 대한 34012명의 100가지 정의를 담은 포토 에세이.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만큼 많은 삶이 존재한다. 100년의 삶에 대한 때론 강렬하고, 때론 소소한 공감을 네티즌들이 직접 쓰고, 직접 찍은 글과 그림들을 통해 담았다. 1세부터 100세까지 각 나이 별로 다양한 모습으로 펼쳐지는 삶의 모습을 사진과 함께 보여주며 아름다운 인생에 대해 이야기 한다.
5세 '구구단 8단을 외우게 되면서 조금은 거만해졌다'
17세 '열일곱은 꿈을 키울 나이고, 고1은 꿈을 접을 시기다'
21세 '교복을 벗어버리니, 군복을 입혀주더라. 하지만 군인은 사람이 아니었다'
38세 '친구보다 점쟁이 말에 귀가 더 솔깃해진다'
위와 같이 각 나이마다 사진과 함께 한 문장으로 표현된 나이에 대한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책 표지 글
'브라보 마이 라이프'
시간과 공간을 넘어 함께 한 34012명의 네티즌, 그들이 부르는 아름다운 삶의 노래
아파서 조퇴하는 친구가 마냥 부러웠던 아홉 살 어린시절,
이마에 난 여드름 하나에 온 세상이 무너져 내리던 열다섯 사춘기,
그 자체로 세상의 중심이던 스무 살의 설레는 청춘 그리고…
오늘을 사는 우리가 말하는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추억과 꿈을 여행하는 당신에게 바치는 아주 특별한 인생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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