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봉기의 '세계여행 30년 시리즈' 두 번째 아시아 편. 이 책에서 저자는 지금까지 아시아 여행의 중심이었던 동남아와 중국 일부지역, 일본을 벗어나 실크로드를 쫓아 타클라마칸 사막을 건너고 텐산을 넘기도 하고, 험한 히말라야 산맥을 넘어 인도 라다크 지방의 레를 찾아가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전화로 정세가 뒤숭숭한 중동지역을 찾아 잊혀진 역사 속의 고대도시 유적을 걷기도 하는 흥미진진한 여행담을 소개한다.
저자소개
백봉기(저자):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를 수료했다. 서울경인쇄협회 이사, 서울여행가협회와 서바스 코리아 회장을 역임했으며, 선교사로서 왕성한 선교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 <유럽여행 40개국>, <아시아여행 38개국> 등이 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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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머리말 : 내가 떠나는 이유
- 추천의 글 : 보헤미안의 자유와 낭만 | 서진근(여행가)
- 처천의 글 : 여행의 위대한 자유 | 김병총(소설가)
일본 - 세계 제2의 경제대국
중국 - 승천을 준비하는 아시아의 용
필리핀 - 7000 여개의 섬들로 구성된 나라
몽골 - 초원 위에 세워진 징기스칸의 나라
인도네시아 - 세계 최대의 이슬람국가
터키 - 자중해에 면한 아시아국가
이스라엘 - 여호와 하나님의 땅
타이완 - 녹색의 보물섬
홍콩 - 중국 속의 또 다른 나라
마카오 - 정식명칭 중화인민공화국 특별행정구
싱카포르 - 다양한 문화가 한곳에서 숨쉰다
베트남 - '라이 따이한' 들이 사는 나라
캄보디아 - 킬링필드와 앙코르와트, 그 두얼굴의 나라
타이 - 찬란한 불교문화가 빛나는 나라
라오스 - 동양의 샹그릴라
미얀마 - 130여 민족이 읽혀 사는 불교의 나라
파키스탄 - 실크로드를 따라 우루무치에서 인도 레까지
티베트 - 순박하고 고매한 정신이 살아 있는 성자의 땅
인도 - 갠지스 강처럼 유장한 느림이 숨쉬는 정신문화의 대국
네팔 - 신이 내려준 땅
방글라데시 - 세계 1위의 인구조밀국, 그리고 빈곤국
말레이시아 - 세 민족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독특한 문화
브루나이 - 보르네오 섬에 자리한 신비한 황금 왕국
스리랑카 - 동양의 진주라 불리는 작은 나라
몰디브 - 인도양에 떠있는 천혜의 휴양지
카자흐스탄 - 징기스칸의 후예, 그들이 살고 있는 나라
우즈베키스탄 - 유목의 흔적이 남아 있는 초원의 나라
키르키스탄 - 80여 민족이 모인 나라
바레인 - 페르시안 만의 크고 작은 33개의 섬
카타르 - 반도의 석유수출국
키프로스 - 지중해에서 세번째로 큰섬
요르단 - 3대 종교가 모여 있는 중동의 삼각지
시라아 - 건조하지만 아름다운 사막의 나라
레바논 - 하루에 4계절을 볼 수 있는 나라
아랍에미리트 - 아라비아 반도의 석유 부국
예멘 - 아라비아 반도의 별세계
오만 - 오랜 역사를 가진 성과 요새의 나라
쿠웨이트 - 세계에서 가장 더운 나라
서바스 - 여행을 통해 평화를 추구하는 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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