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저자): 경남 진주에서 태어났으며, 서라벌예술대학(현 중앙대 예술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1964년 '여상'지 여류신인문학상, 1967년 '매일신문'신춘문예, 1968년 '현대문학'지 추천 등 다양한 작가등용문을 거쳤다. 저서로는 「산 가시내」「산 울음」「산 배암」「산정」「불임여자」「시톨」「돌바람」「양철지붕위의 담쟁이」「야생의 숲」「고리」「흑색병동」「욕망의 늪」「아버지의 장기」「살구나무 숲에 트는 바람」「히포크라테스의 연가」「어머니의 고리」등이 있고 이외에 꽁트집, 산문집이 여러권 있다. 현재 경원대 겸임교수, 은평문인협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소설가협회, 저작권협회 이사로 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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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가의 말
산죽
1. 심장을 뚫는 바람
2. 배신의 언덕
3. 온유한 사람
4. 지리산 산막
5. 사랑은 숲으로 넘나들고
6. 대 자연의 名畵
7. 영원한 평행
8. 예인藝人은 작품으로
붕괴
1. 가족회의
2. 시어머니의 상경
3. 갈등의 극점
4. 情은 멀어지고
5. 친정어머니
6. 노인과 전화
7. 맞서는 고부姑婦
8. 활극의 난투장
9. 노인의 타산 그리고 화해和解의 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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