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를 읽으며 철학적 사고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 시리즈 28권. 로마 가톨릭의 최고의 대부, 아우구스티누스와 함께 생각하는 '신의 사랑' 이야기로 초등학생 재희와 재희네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신의 사랑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이끌어 낸다.
6학년 재희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들 속에 내재되어 있는 철학적 문제들과 아우구스티누스의 주요 철학적 과제들을 연결시켜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경험 속에서 철학적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우구스티누스의 가르침을 통해 성장기의 고민들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저자소개
박해용(저자): 숭실대에서 철학, 역사학 그리고 교육학을 공부하고 동 대학원에서 서양철학을 전공하였다. 저서로는「아펠철학의 변형」「청소년을 위한 서양철학사」「담론철학과 윤리이성」「헤겔이 들려주는 정신이야기」「아우구스티누스가 들려주는 신이야기」「철학용어용례사전」「한중일 3국 가족의 의사소통구조 비교」「한중일 기업문화를 말한다」「한중일 시민사회를 말한다」등이 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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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편 긴 하루
1. 가슴이 답답해
2. 좋아하지 않아.
3. 혼자 있고 싶어
제2편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과 보고 싶은 것
1. 보이는 것
2. 보이지 않는 것
3. 보고 싶은 것
제3편 이것이냐 저것이냐
1. 틀린 것과 다른 것
2. 사실과 진실
3. 승희 혹은 승희 아닌
제4편 사랑의 빛
1. 기도
2. 내게 강 같은 사랑
3. 신의 사랑
외전-붕어빵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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