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형 인간은 ‘스트레스는 받기 싫다’를 외치는 다소 즉흥적인 인간, 추진과정을 과감히 생략하고 본질만 추구하는 인간을 의미한다. 저자에 의하면, 이런 대충형 인간은 실생활에서 치밀하고 계획적인 아침형 인간보다 스트레스를 덜 받고 쉽게 일을 풀어 나가며 훨씬 잘산다는 것이다. 이 책은 왜 대충형 인간이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단순하게 효율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지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
저자소개
디터 브란데스(저자): 디터 브란데스(Dieter Brandes) - 1941년 함부르크 시에서 태어나, 함부르크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알디 노르트의 사장과 행정고문을 지냈으며, 벨기에, 네덜란드, 미국, 터키에서도 여러 기업의 경영에 참가해 단순경영의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현재는 전략 및 조직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일관성 있게 단순한 기업, 알디의 성공 스토리」의 작가이기도 하다.
이영희(번역자): 1958년 출생. 서강대 독문과 졸업. 연세대 대학원 독문학 석ㆍ박사 과정 마침. 독일 뮌스터 대학에서 수학.계몽주의 비극의 개념을 밝힌＜연민을 위한 비극＞이다. 역서로는 ≪프로이트를 만든 여자들≫≪발터 벤야민 전기≫≪헤르만 헤세 에세이집≫등 다수가 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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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대충형 인간은 다른 길을 선택한 사람이다
1. 대충은 또 다른 성공 수단이다
2. 대충을 지향하는 모든 이들의 지침
제2장 대충형 인간이 본 완벽형 인간의 단순과 복잡 관계
1. 무엇이 단순하며 무엇이 복잡한가?
2. 소수의 사람들만이 대충 일한다
3. 대충형 인간은 왜 단순해야 하는가?
4. 어떻게 하면 대충형 인간으로 더 단순해질 수 있을까?
제3장 왜 단순화시키지 못하는가?
1. 완벽을 좇다 실패한 불명확한 목표
2. 불안은 대충형 인간을 복잡하게 만든다
3. 완벽형 인간의 지식경영의 환상
4. 대충형 인간을 해하는 관료주의, 게으름, 무관심
제4장 대충형 인간이 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가?
1. 대충형 인간의 명확한 목표
2. 대충형 인간의 집중과 일관성
3. 대충형 인간의 자율과 분산
4. 두려움을 모르는 대충형 인간의 용기
5. 대충형 인간의 신뢰와 점검
6. 대추형 인간의 건강한 이성·경험·직관
7. 대충형 인간은 ‘실험과 교정’으로 신속하게 대처한다
8. 대충형 인간은 포기하면서 본질적인 것으로 향한다
제5장 대충형 인간의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지침서
1. 대충형 인간의 경영의 조직화 원칙
2. 대충형 인간의 신뢰를 근간으로 한 점검
3. 대충형 인간은 목표를 단일화한다
4. 대충형 인간의 기획과 예산 버리기
5. 대충형 인간의 통제과정과 결정과정
부록
- 자기 점검을 위한 체크 리스트
- 대충형 인간이 되기 위한 명확한 목표
- 대충형 인간의 단순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접근 방식
- 대충형 인간이 되기 위한 필수적인 점검
- 대충형 인간이 되기 위한 도움이 되는 상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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