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미개척지라 불리는 알레스카에서 살아가는 최후의 변방인, 하이모 코스의 삶을 그린 기행문. 일상에서 벗어나 수십 년 동안 생존을 위해 싸우며 살았던 그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펼쳐진다. 기자 출신의 저자 제임스 캠벨은 주인공 하이모의 사촌동생으로, 2년간 하이모의 가족을 방문·관찰하며 이 기행문을 기록했다.
저자는 하이모 가족의 모습을 통해 황무지에 대한 미국적 관념이나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급자족하는 것의 의미, 환경보호주의를 둘러싼 쟁점들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볼 기회를 제공한다. 하이모 코스는 1975년에 처음으로 이 미지의 땅에 발을 들여놓아, 지금까지 30년 가까이 자급자족하며 살아가고 있다.
저자소개
제임스 캠벨(저자): (James Campbell) 「내셔널 지오그래픽 어드밴처(National Geographic Advanture)」「아웃사이드(Outside)」「맨스 저널(Man's Journal)」등의 잡지와 출판물에 기고를 하고 있다.
김유경(번역자):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비교문학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작가의말
작가의 말이 없습니다.
목차
- 알래스카 내륙지역 지도
- 프롤로그
- 서문
1장 겨울 이야기
2장 거친 성장기
3장 마지막 미개척지
4장 풋내기 시절
5장 콜린 강으로 가다
6장 봄 이야기
7장 숲으로 간 히피들
8장 고래사냥
9장 가정을 꾸리다
10장 여름 이야기
11장 가을 이야기
12장 인생을 사는 한 가지 방식
- 옮긴이의 말
- 참고문헌
홈 > 
에세이
대출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