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저자 : 채련 

출판사: 청어 / 2006-05-23

제작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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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소개

  저자소개

채련(저자): 본명 정경채. 충남 논산에서 태어나 교육학을 전공했다. 한맥문학 신인상으로 등단, 전원문학 동인, 대한문학인협회 정회원, 한맥문학 동인회 회원, 세계한민족작가연합 회원, 한국문인협회 경기지회 회원, [생활과 문학] 시창작 강사를 지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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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비 내리는 밤에 쓰는 편지 저들도 그리우면 운다 그리워 보고픈 건 어쩌지 못해 그가 날 찾아 준다면 추억에 묻혀 살고 있는 까닭입니다 이별보다 슬픈 것은 너에게로 가는 교차로 그 사람 이름은 몰라도 그대, 겨울바다의 등대이더이다 이별 그 후 기다림의 끝자락 나 대신 울고 있다 비 내리는 밤에 쓰는 편지 더 멀리 떠나가세요 미안합니다 그리움 속의 기다림 가시에 찔린 사랑 2 나 한 사람이길 원합니다 그대 그리고 나 사랑 하나 사랑 둘 완전한 사랑 인 연 사랑의 함수 당신은 내게 있어 그대에게 주고 싶어요 당신의 샘에 핀 물꽃입니다 우연히 다가온 그대 그 사람 이 세상 단 하나의 존재 가난한 연인의 연가 돌려 드릴 수 없어요 나 한 사람이길 원합니다 봄꽃보다 아름다운 그대 그대를 볼 생각에 아픔을 치유하는 당신 당신을 만나기 전에는 서리꽃 당신 변명 당신의 마음 이젠 말하겠어요 하늘이 허락한 마지막 사랑이 있다면 만발한 파라다이스 3 영혼의 방 한 칸 우리 모인 이곳에 갑절의 사랑 방 한 칸 내어 드리겠습니다 갈한 이 영혼에 그 이름 하나 내 마음의 주인 그대의 생일 버릴 수 없는 마음 저마다의 십자가 우리 모두의 기쁨이게 하소서 완성된 사랑 그다지 멀지 않다네 그대 머무는 곳은 슬퍼마오 그대여 6월의 장미 그대, 외로움이 스며들 때면 4 잠 못 드는 밤 잠 못 드는 밤 이런 삶이고 싶다 다시 시작할 때 내가 꿈꾸는 도시 화장을 하며 비가 내리는 날은 그대, 삶이 덧없을 때면 외로운 여행 다 그렇게 산답디다 타고난 숙명 한 사랑을 위해 태어났네 애주가의 노래 여자 나이 마흔 술에 취해 잠든 밤 화장을 지우며 고개 숙인 남자 한 해를 살아 냈습니다 신년을 위한 기도 그 여자의 집 임이 오시나 보다 저자 소개

  독자서평

  한줄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