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을 웃고 울렸던 MBC <느낌표-눈을 떠요>의 사연을 책으로 엮었다. 저자는 '눈을 떠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이웃에게 빛을 선사해준 안과전문의 김만수 박사. 『눈을 떠요』는 방송에 소개된 사연들 중 가장 감동 깊었던 19개의 사연을 뽑아 동화형식으로 새롭게 해석했다. 또한 주인공들의 TV 방연 이후 뒷이야기도 소개하고 있어 방송 이후 주인공들의 삶을 궁금해 하던 독자들의 궁금증도 함께 풀어 주고 있다.
저자소개
김만수(저자):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 대학 교환교수를 역임했다. 지금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강남성모병원에서 시각장애인들에게 빛과 세상을 선물하는 일을 하고 있다. 지난 20여 년간 저자의 손을 거친 각막이식 수술만도 1,500여건에 이를 만큼 국내 각막 이식 분야 최고 권위자로 통한다.
2년 간 ‘느낌표 - 눈을 떠요’에서 각막이식수술 집도하며 훌륭한 의사로서 뿐만 아니라 때론 옆집 아저씨 같은 따뜻함으로, 때론 할아버지 같은 인자함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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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당신이 바로 희망입니다
Part 1. 희망 : 내 마음에 잠든 기적의 씨앗
“다른 사람 눈 속에 살고 있어요”
수레를 끄는 모자
할머니의 소원
“희망을 믿어요”
“엄마가 안개를 걷어 줄게”
Part 2. 행복 : 일상에서 찾은 작은 선물
아름다운 임종
“미안해, 사랑해”
마음으로 보는 행복
엄마의 다섯 가지 소망
나눔의 행복
엄마는 ‘우렁각시’
가족을 지켜 주는 행복의 빛
Part 3. 용기 :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눈
금메달 따는 날을 기다리며
“포기하지 마세요”
25년만에 본 바다
“‘언젠가는’이 ‘곧’으로 바뀌었어요”
“다시 태어나면, 엄마의 엄마로 태어날래요”
Part 4. 사랑 : 언제나 당신 곁에서
마포 산동네의 천사
눈이 되어준 아내의 사랑
폭우를 뚫고 달려가 받은 수술
“누나 먼저 수술해, 나는 기다릴 수 있어”
“사랑한다, 우리 아들”
장기기증 동참 특별 페이지
1/ 사랑을 나누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각막이식 운동 참여 안내)
2/ 각막이식 Q&A
3/ 한마음한몸운동본부와 함께하는 장기기증 동참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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