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동시

저자 : 박목월 삽화 :  오정택  

출판사: 비룡소 / 2006-05-24

제작형태 :

용량 : 153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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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소개

시인 박목월이 어린이들을 위해 쓴 동시 48편이 수록된 동시집입니다. 1부 '다람다람 다람쥐'에는 토끼, 송아지, 코끼리, 참새 등 아이들에게 친근한 동물들을 소재로 한 동시들이, 2부 '이슬 아기들'에는 구름, 바람, 비, 달, 꽃 등 계절과 자연 현상에 관한 동시들이, 3부 '얘기가 하고 싶은 얼굴'에는 사람과 정물들을 다룬 동시들이 담겨 있습니다. 따뜻하고 재치 있는 그림이 시의 이미지를 구체적으로 떠올리게 합니다.

  저자소개

박목월(저자): 1916년 경상북도 경주에서 태어났다. 대구 계성중학교에 재학 중이던 1933년 동시「통딱딱 통딱딱」이 '어린이'지에,「제비맞이」가 '신가정'지에 당선되었다. 1939년 정지용 시인이 '문장'지 9월호에「길처럼」「그것은 연륜이다」를 1회 추천하고, 12월호에「산그늘」을 2회 추천하였으며, 1940년 9월호에「가을 어스름」「연륜」으로 추천완료하여 본격적으로 시를 창작하게 되었다. 시집「청록집」(1946)「산도화」(1955)에서는 우리나라 고유의 느낌이 묻어나는 시를 창작하였으며, 주로 자연을 노래하는 짧은 서정시를 발표하였다. 1950년대 이후 시집「난·기타」(1959)「청담」(1964)에서는 생활에 관련된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기도 하였으며, 시집「경상도의 가랑잎」(1968)「무순」(1976), 유고시집「크고 부드러운 손」(1979) 등에서는 역사적, 사회적 현실을 이야기하였다. 또한 월간지 '아동' '심상' 등을 간행하였으며, 아시아 자유문학상(1955), 대한민국 문학상(1968), 서울시 문화상(1969), 국민훈장 모란장(1972) 등을 수상하였다.

오정택(삽화가): 홍익대학교에서 섬유미술을 전공하였으며, 어린이 책에 그림 그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코끼리가 최고야」「아무도 펼쳐 보지 않은 책」등이 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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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부 다람다람 다람쥐 다람다람 다람쥐 토끼와 귀 나뭇잎 문패 참새의 얼굴 항아리 달걀 삼월 삼짇 오리는 일학년 얼룩 송아지 감둥 송아지 물새알 산새알 코끼리야 코끼리야 코끼리 부엉이 토끼 방아 찧는 노래 눈과 당나귀 겨울밤 2부 이슬 아기들 봄바람 제비맞이 토끼 길 옛날과 가랑비 버찌 여우비 구름의 날갯죽지 호박꽃 해바라기 형제 소롱소롱 이슬이 이슬 아기들 밤바람 달 3부 얘기가 하고 싶은 얼굴 이야깃길 얘기가 하고 싶은 얼굴 엄마하고 잘 자는 우리 아기 단추 한 오큼 조고리 이상한 산골 흥부와 제비 자장가 옛날옛날 지름길 심심한 대낮 물 마시는 병 금붕어 장수 이제 곧 방울 소리 자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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