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으로 알려진 모차르트의 삶과 음악세계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풀어 나간다. 타고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면서 수많은 곡을 남긴 모차르트는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짧은 인생을 살다 간 안타까운 천재였다. 비참한 생활고에도 천상의 곡을 작곡한 모차르트의 삶이 너무도 아름답다.
궁정작곡가의 일곱번째 아들로 태어난 모차르트는 세 살 때부터 악기를 연주할 정도로 음악에 천재적인 소질을 타고났다. 그는 유럽의 귀족과 왕들에게 연주를 하며 명성을 쌓는다. 하지만, 귀족들의 간섭에 지친 모차르트는 자유롭게 음악작업을 하기 위해 스스로 고난을 선택한다.
저자소개
정종목(저자):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0년 [실천문학] 봄호에 <그리운 반딧불> 등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92년 보고문학 <비싼 여름>으로 제4회 전태일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집 <어머니의 달>과 <복숭아뼈에 대한 회상>을 비롯, 어린이를 위한 인물이야기 <김창숙>, <꽃씨 할아버지 우장춘>, <음악의 바다, 바흐> 등이 있다.
서은영(삽화가):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동덕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했습니다.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워 줄 그림 그리기에 힘쓰고 있으며, 그 동안 ＜달팽이 과학 동화＞, ＜큰 소나무＞, ＜피리 부는 소년＞, ＜코끼리 코는 왜 길까＞등 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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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글쓴이의 말
1. 즐거운 마차 여행
2. 제가 크면 공주님과 결혼하겠어요
3. 끝없는 연주 여행
4. 시스티나 성당의 악보
5. 대주교와 음악가
6. 자유로운 영혼
7. 사랑에 눈먼 천재
8. 대주교의 손아귀를 벗어나다
9. 새로운 시작
10. 슬픔 속에서 피어난 음악들
11. 마술피리
모차르트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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