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 미국 대통령 조지 W. 부시의 정신을 분석한 책. 머리 속을 스캐닝하는 기법을 이용해 부시의 의식과 그 의식 밑바닥의 무의식 세계를 탐구했다. 정신분석 전문의인 저자는 부시가 취임 후 벌인 일련의 자기 모순적이고 과대 환상적인 행위들은 지도자의 정신분석이라는 특별한 주제의 대상이 되는 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고 말한다.
저자소개
저스틴 A. 프랭크(저자): (Justin A. Frank) 정신분석 전문의, 의학박사이다. 조지 워싱턴대학 의과대학 정신과 임상교수이며, 하버드대학과 영국 타비스콕 센터에서 정신과 전문의 과정을 마쳤다. 워싱턴 정신분석연구소에서 정신분석 훈련을 받았고, 1980년부터 그곳에서 강의하고 있다.
한승동(번역자):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후 한겨례신문사에 입사해 국제부, 사회부, 정치부를 거쳐 현재 국제부 차장으로 근무중이다.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일본 도쿄에서 <한겨레> 특파원으로 일했다. 옮긴적으로 「우익에 눈먼 미국」이 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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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그는 도대체 왜 그럴까?
1장 슬픔에 등 돌린 가족
2장 상냥하고 활달한 학습장애아
3장 자기 파괴의 욕망, 알코올 중독
4장 내가 바로 하느님
5장 세상을 조롱하는 무법자
6장 불안을 투사하는 사디스트
7장 진실을 감추는 뒤틀린 혀
8장 오이디푸스의 파멸
9장 두려움과 복수
10장 세상을 파괴하는 과대망상
- 에필로그
- 옮긴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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