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는 모험을 좋아하는 호기심 많은 꿀벌입니다. 마야는 답답한 벌통 속을 벗어나 넓은 대자연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여러가지 모험을 겪게 되고, 위험한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와 힘, 지혜를 배우게 됩니다.
저자소개
발데마르 본젤스(저자): 발데마르 본젤스는 1881년 독일의 아렌스부르크에서 의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독일은 물론 유럽 각지를 여행했고 나중에는 인도에까지 갔다. 1903년 인도에서 독일로 돌아온 본젤스는 뜻을 같이 하는 친구들과 함께 출판사를 세웠다.어렸을 때부터 책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했던 본젤스는 출판사에서 다른 사람의 책을 내기도 하고 자신의 작품도 조금씩 발표했다.
처음에는 주로 어른들을 위한 글을 쓰면서 출판사 일을 함께 했지만 <꿀벌 마야의 모험>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자 오로지 글 쓰는 일에만 전념했다.
본젤스가 어린이를 위해 쓴 책으로 <하늘의 민족> <마리오> 등이 있다. 또한 <인도 기행> <도지토스> 등의 기행문은 어른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일생 동안 작가로 살면서 이집트, 미국, 남미 등을 두루 여행했고 1952년 일흔두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양정화(번역자): 1975년생.서경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러시아 하바로프스크대학에서 공부했습니다. 경기북부신문사 사진, 취재부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 재학하면서 창작활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제15회 시민문예대전 동화부문에서 동상을 받았습니다.
엮은 책으로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꿀벌 마야의 모험』『바다 밑 2만 리』『모히컨족의 최후』 등이 있습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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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아기 꿀벌 마야의 탄생
신나는 바깥세상
페피의 장미꽃 집
호수에서 만난 파리와 잠자리
잠자리 시누크의 슬픈 이야기
풍뎅이 쿨트의 거짓말
집파리 푸크
거미줄에 걸린 마야
달팽이와 나비
모기와 귀뚜라미
시인 무당벌레
말벌 소굴에서의 탈출
말벌의 습격
여왕의 보좌관이 된 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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