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실제로 직장생활 당시 심한 회계 알레르기를 겪은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회계소설이다. 주인공이자, 이제 직장생활 2년 차를 맞이한 지수는 회사의 ERP시스템 도입으로 직장생활 최대의 위기를 맞이한다. 회계의 ‘회’자도 모르는 지수에게 회사의 새로운 시스템은 회계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추도록 요구하고 있는데…. 자칫 회사의 구조조정 바람의 희생양이 될지 모를 처지에 빠진 지수는, 다행히 상사이자 사랑하는 연인인 김일도 대리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회계의 참 맛을 하나씩 깨닫게 되고, 더불어 두 사람의 사랑도 무르익어 간다. 어렵고 딱딱한 회계를 부드러운 사랑이야기로 감싸고 있는 이 책은, 회계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을 느끼고 있는 독자들에게 회계의 참 맛을 확실히 보여줄 것이다.
저자소개
김홍중(저자):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기업의 자금부, 회계부, 총무부, 기획부 등에서 일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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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개업식에 가다 / 창업과 자본금
신입사원이 들어오다
변화의 바람이 불다
특등 사수를 얻다 / 차변과 대변
해외파견 직원을 모집하다
카멜레온이 되기로 결심하다 / 계정과목
'신입사원 시절에 1'
김대리와의 봄나들이 / 재무제표
주식투자(?)를 하다 / 유동자산
변화의 바람에 서다 / 외상매입금.미지급금.미지급비용
부수입이 생기다 / 외상매출금과 받을어음
출장비 정산을 하다 / 계속성과 중요성
'신입사원 시절에 2'
재무제표의 의미를 알다 / 재무제표의 이용자
마이너스통장을 만들다 / 당좌차월 VS 당좌대월
승진시험을 준비하는 김 대리 / 장기 VS 단기
세레나데를 부르다 / 부가세예수금 VS 부가세대급금
'신입사원 시절에 3'
사라진 부서 운영비 / 가지급금 VS 가수금
과장 진급을 축하하다 / 대여금 VS 차입금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 선급금 VS 선수금, 선급비용 VS 선수수익
새벽기차를 타다 / 미수이자 VS 미지급이자
미국지사에 발령을 받다 / 재평가적립금
내 휴대전화의 배경화면 / 매출.매입에누리와 장려금
미래를 계획하다 / 건설중인자산.건물부속설비.구축물
우편함의 하얀 편지 / 사채와 전환사채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다 / 퇴직금과 퇴직급여충당금
에필로그
'부록 1' 재무제표 표준양식
'부록 2' 계정과목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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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실무관리
대출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