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소설

저자 : 고이케 마리코 번역 :  오근영  

출판사: 대교베텔스만 / 2006-05-23

제작형태 :

용량 : 42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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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소개

평범한 사람들의 내면에 깊이 숨겨진 살의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는 소설집. 일본 작가 고이키 마리코의 단편 여섯 작품이 실려 있다. 각각의 단편에는 연약함으로 무장한 강인한 여성들이 등장해 남성 위주의 사회에 도전장(?)을 던진다. 표제작 <아내의 여자친구>에는 미인은 아니지만 청초하고 조신한 아내와 세 살 된 딸이 있는 소박한 가장인 서른여덟 살의 하지메가 등장한다. 하지메는 출세에 대한 야망도, 화려한 부에 대한 욕심도 없는 평범한 공무원이다. 아무런 풍파 없이 평온하기만 한 이 가정에 어느날 갑자기 아내의 고등학교 동창 미유키가 나타난다. 통속적인 에세이를 써서 제법 이름을 날린 미유키의 등장으로 이 가정의 행복에 조금씩 금이 가기 시작하고 결국엔 아내만이 갖고 있는 비밀이 드러난다.

  저자소개

고이케 마리코(저자): 백 편이 넘는 장·단편 소설을 발표했다. 「아내의 여자 친구」로 1989년 제4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부문상을 수상하였고 그 밖에도 1996년에는「사랑」으로 제114회 나오키상, 1998년에는「욕망」으로 제5회 시마즈 연애문학상을 수상했다.

오근영(번역자): 1958년 서울 출생. 일본어 전문 번역가. 역서로는『고도』, 가이온지 초고로『기습』, 세노 갓파『소년 H』, 시노다 세츠코『카논』,『패왕 후히토』,『르네상스 미인들』,『붉은 기억』,『제2차 디지탈 전쟁』 등이 있다.

  작가의말

작가의 말이 없습니다.

  목차

보살 같은 여자 추락 남자 잡아먹는 여자 아내의 여자 친구 잘못된 사망 장소 종막 옮긴이의 말

  독자서평

  한줄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