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저자 : 지연희 

출판사: 정은출판 / 200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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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소개

<월간문학>과 <시문학> 신인상 수상과 함께 등단한 시인 지연희의 시집. 사과나무, 꽃이 된 아이, 별의 말, 시인, 햇살 하나가 등 5부로 구성하여 총 70여편의 시를 수록했다.

  저자소개

지연희(저자):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월간문학 시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등단하였다. 한국문인협회 감사, 국제PEN클럽 한국본부 회원, 한국여성문학인회 이사, 한국수필협회 이사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시집「마음읽기」(1988),「하루가 저물고 다시 아침이」(1997),「초록물감 한 방울 떨어져」(2001),「나무가 비에 젖는 날은 바람도 비에 젖는다」(2003) 등이 있고, 수필집으로「이제 사랑을 말하리라」(1986),「사랑찾기」(1987),「그리운 사람이 올 것 만 같아」(1988),「시간의 유혹」(2003) 등 9권이 있다. 현재 삼성프라자 문화센터 시창작반 강사, 동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문창과 주임교수, 동덕여대 문예창작과에 출강 중이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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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사과나무 무엇이 / 사과나무 / 소나무 숲 / 시간들 위하여 / 비단잉어 / 다시 시작하는 하루 / 달이 밝은 날 / 대문 밖에 서서 / 길 / 진달래 / 고독 / 너를 보내며 / 베토벤의 연인 / 꽃집에서 / 들녘 2. 꽃이 된 아이 날개 / 오늘아침 / 꽃이 된 아이 / 아람치골 / 아름다움 / 처음 나는 / 오늘 나무는 / 엄지와 약지 / 요즈음 / 하느님이 나에게 / 안개 속에서 / 갈증 / 생각에 / 기억 / 일출 3. 별의 말 꽃 / 찬바람 이는 날이면 / 별의 말 / 네가 내게서 자라나는 것은 / 하루 / 신열 / 시간 / 이제 난 그대를 모른다 / 침묵 / 경계 / 관계 / 별 / 겨울 중심의 진해시는 / 병천 아우네 장터 / 속리산 4. 시인 욕망 / 아쉬움 / 꿈 / 미련 / 소년 / 비 오는 날 / 기쁨 / 이별 / 갈증 / 한파 / 고집 / 사유 / 고마움 / 휴식 5. 햇살 하나가 벽을 바라보며 / 허기 / 햇살 하나가 / 이별 / 찰나 / 하찮은 자존의 무게 앞에서 / 평행선 / 하늘이 / 친구여 / 요즈음 나는 / 한 해의 끝에서 / 우리가 처음 빛나는 눈으로 세상을 보았을 때 염원 강물은 흐르는데 다시 한 해의 옷자락을 놓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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