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그 본질적 현상에 관해서 과학적,분석적 고찰보다는 ‘길거리의 철학자’처럼 편안하게 소요한 <여행 이야기>. 이 책은 문화 현상, 혹은 삶의 요동 그 자체로 '여행'을 떠난다. 여행의 역사, 여행이 어떻게 인류 역사의 형성과 같이해왔는지를 생각해보고, 여행의 사회학적·심리학적 의미를 추적함으로써 여행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 것인가에 대해 말하고 있다. 아울러 어떻게 여행할 것인가, 소유와 존재, 떠남과 재탄생이란 관점에서 우리 내면에 미치는 여행과의 관계정의를 시도해본다.
저자소개
이진홍(저자):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거쳐, 프랑스 파리 VII 대학(Denis Diderot)에서 <앙리 미쇼와 존재의 문제>로 박사학위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진보와 그의 적들」이 있다.
작가의말
작가의 말이 없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 여행에의 초대 고대의 선구자들 중세와 르네상스 위대한 발견의 시기 후계자들 근대적 의미의 여행 무엇 때문에 떠나는가 어떻게 여행할 것인가 여행에 대한 몇 가지 단상 참여와 배제－여행은 여성 해방의 지표인가 에필로그 －문학과 여행
홈 > 
기행/답사
대출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