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저자 : 박상미 

출판사: 마음산책 / 2005-09-13

제작형태 :

용량 : 3673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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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소개

10년 남짓 '뉴요커'로 살아가고 있는 박상미는 뉴욕을 함께 호흡하고 있는 뉴요커들을 만나 인터뷰하기를 오랫동안 꿈꿔왔다. 수전 손택, 폴 오스터, 줌파 라히리, 마이클 키멜만, 알렉스 카츠 등 실제로 만나고 싶었던 뉴요커들과의 인터뷰는 아직 성공하지 못했지만, 대신 평범하지만 누구보다 열정적인 뉴요커들, 평소 활보하고 다니는 뉴욕의 거리들, 그를 매혹시켰던 화가와 그림들을 인터뷰(?)하고 이 책에 담았다. '뉴요커란 누구인가?'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예술가촌, 뉴욕공립도서관, 센트럴 파크, 최대 중고서점인 스트랜드 서점, 뉴욕을 무대로 활동하는 예술가와 그들의 작품, 그리고 처음 뉴욕 땅에 발을 디딘 후 현재까지 살아가며 느껴온 내면과 일상들을 감성적인 언어로 소탈하게 풀어 쓰고 있다. 직접 찍고 발로 확보한 사진 및 그림 자료 86점이 더해져 저자가 말하는 뉴욕의 매력을 한층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다.

  저자소개

박상미(저자):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뉴욕 시립대 미술사학과, 뉴욕 스튜디오 스쿨, 이탈리아 움브리아의 아트 스쿨 등에서 수학했다. 2004년 현재 뉴욕 브룩클린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번역서로는「이름 뒤에 숨은 사랑」「미술탐험 - 여덟 가지 코드로 본 미술의 비밀」이 있고, 지금은「스토리텔링」「여성과 예술」「나는 앤디 워홀을 샀다」등을 번역 중이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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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책머리에 - 한 뉴요커의 무단횡단 1. 뉴욕 뉴욕 뉴요커란 누구인가? 우디 앨런의 ‘맨해튼’ 지하철을 타는 베이스 플레이어 옥타비오와 맨해튼 걷기 줌인 줌아웃,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미니어처 뉴욕, ‘스트랜드 북스토어’ 가난한 날의 호사 예술가들은 도대체 어디서 살아야 하나 쌍둥이 빌딩을 건넌 남자, 필립 프티 2. 뉴욕, 그리고 예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가장 섹시한 여자 파르미지아니노의 자화상 뉴욕에 있는 모든 메르베르 덱스터 달우드의 ‘권력의 공간들’ 에드워드 호퍼 프로젝트 센트럴 파크에 나타날 7,500개의 문 에너지 보존의 법칙과 예술가 뒷모습 내면의 정물 3. 뉴요커 스토리 이사 이야기 친구와 밥상 이름 뒤에 숨은 얘기 우체국 가는 길 22번가 반즈앤노블에서 ‘뉴욕타임스’에서 읽은 시 절망의 정의 고통의 발견 자동차 그 비현실적인 T팬티의 몰락 낯선 아줌마의 추억 카페 하바나에서 점심을 뉴욕의 구석들

  독자서평

  한줄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