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저자 : 김동인 삽화 :  신지원  

출판사: 국민출판 / 2006-06-28

제작형태 :

용량 : 2283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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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소개

11편의 단편 소설로 구성된 ‘초등학생이 꼭 읽어야 할 한국 단편 베스트 20’은 더 넓은 한국 단편 소설의 세계에로 초등학생들을 초대합니다. <감자><빈처><술 권하는 사회><탈출기><백치 아다다><봄봄><독 짓는 늙은이><수난 이대><별><날개><오발탄> 등 1900년대 초에서 중반까지 쓰인 단편들을 수록하였기 때문에 우리 조상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고, 그만큼 세상을 보는 눈이 커질 것입니다.

  저자소개

김동인(저자): 평양 숭덕소학교를 졸업하고, 15세 때 일본 유학을 떠나 동경 메이지 학원 중학부를 졸업하고, 가와바타 미술학교에 들어가 화가가 될 꿈을 키웠으나, 문학에 심취하여 독서와 습작에 열중하였다.
1919년 최초의 문학동인지인 『창조』를 창간하여 사실주의적 기법을 처음 보여준 처녀작 『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하고 귀국하였으나, 출판법 위반 혐의로 4개월간 투옥되었다. 그 후 「배따라기」, 「광염 소나타」, 「광화사」 등으로 대표되는 탐미주의적 작품과 「태형」, 「붉은 산」과 같은 민족주의적 작품을 많이 발표하면서, 신경향파 내지 프로문학에 맞서 예술지상주의를 표방하고 순수문학운동을 벌였다.
한때 많은 가산을 탕잔하고 생활고에 부딪치면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30여넌간 오직 문학에만 전념해 온 그는 200여 편이 넘는 작품을 남기는 문학에의 열정을 불태웠다. 그러나 직선적인 성격과 유미적·탐미적 성격이 강한 작품을 창작하면서 간결하고 현대적인 문체에도 공헌한 그는 6.25 전쟁 중에 신병으로 서울에서 작고했다.
주요작품으로는 단편 「감자」, 「광염 소나타」, 「광화사」 등이 있으며, 장편으로는 『대수양』, 『운현궁의 봄』, 『젊은 그들』 등이 있다. 역사소설 『대수양』, 『젊은 그들』에서는 세조와 대원군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묘사하는 독특한 시각을 보여주었다. 근대문학 초창기를 주도했던 이광수의 계몽주의적 경향에서 벗어나 문학의 예술성과 순수성에 대한 자각을 바탕으로 본격적 근대문학 확립에 기여하였고, 특히 단편 양식의 확립에 기여한 공로가 최근 높이 평가되고 있다.

신지원(삽화가)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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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읽기 전에 10. 김동인(1900∼1951) : 감자 11. 현진건(1900∼1943) : 빈처 12. 현진건(1900∼1943) : 술 권하는 사회 13. 최서해(1901∼1932) : 탈출기 14. 계용묵(1904∼1961) : 백치 아다다 15. 김유정(1908∼1937) : 봄봄 16. 황순원(1915∼2000) : 별 17. 황순원(1915∼2000) : 독 짓는 늙은이 18. 이상(1911∼1937) : 날개 19. 하근찬(1931∼ ) : 수난 이대 20. 이범선(1920∼1981) : 오발탄

  독자서평

  한줄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