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이야기의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재미를 마음속에 담을 수 있는 소설가 강정규 선생님이 엮은 옛이야기 모음집. 옛 사람들의 생활상과 교훈을 제시하는 허생전, 옹고집전, 흥부전, 전우치전 등 옛 사람들의 이야기 아홉가지를 이야기하듯 판소리체로 적은 것입니다. 이 작품들은 우리 조상들의 상상력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어린이들이 우리의 옛이야기에 자부심을 느낄수 있게 합니다.
저자소개
강미숙(삽화가): 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하고,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한국출판미술가협회회원이며, 그동안 그림을 그린 책으로「아기돼지 삼형제」「토끼와 자라」「엄지 공주」「심술쟁이 옹고집」「이솝우화」등이 있다.
박지원(저자): 조선후기의 실학자·소설가.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중미(仲美), 호는 연암(燕巖). 30세에 실학자 홍대용(洪大容)과 지구의 자전설을 비롯한 서양의 새로운 학문을 익히기 시작했다. 정조 4년(1780) 진하사 박명원(朴明源)을 따라 청나라에 가서 중국인들의 이용후생하는 실생활을 보고, 실학에 뜻을 품어 귀국 후 『열하일기』를 썼다. 저서로는 『연암집』『과농소초』『연암속집』등이 있고, 작품으로 『허생전』『민옹전』『양반전 』『광문자전』등이 있다.
강정규(편집자): 1941년 만주에서 태어나 서라벌예술대학과 감리교 신학대학을 졸업한 강정규 선생님은 잡지 『소년』과 『현대문학』에 작품을 발표하면서 작가활동을 시작했다. '대한민국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동화집 <짱구의 일기>, <별이 따라다니는 아이>, <돌이 아버지>, <큰 소나무> 등이 있고 여러 권의 소설집도 있다. 한국아동문학상과 크리스챤 문학가협회상, 대한민국문학상을 받았으며 현재 크리스챤 언론문화사 대표이사.
강정규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국 고전 베스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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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