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동물들 틈에서 용기와 지혜를 배우는 아이 모글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자연에 대한 묘사가 탁월한 이 이야기는 동물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대담하게 동물을 의인화하여 자존심, 진정한 용기, 위험 앞에서의 침착함, 생의 환희 등을 잘 묘사하여 동물 문학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명작입니다.
원작에서 주는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다운 우리말로 완역한 '이삭줍기주니어' 시리즈는 이미 잘 알려져 있는 고전뿐 아니라, 훌륭한 작품이지만 아직 우리나라에 소개되지 않았던 작품들까지 담을 예정입니다. 영미 문학 중심의 고전뿐만 아니라, 프랑스, 스페인 문학 등 다른 여러 언어권의 작품들도 만날 수 있는 시리즈입니다. 전문가가 엄선한 세계의 명작을 청소년들에게 권해주세요.
저자소개
루디야드 키플링(저자): 영국의 소설가, 시인. 인도의 봄베이에서 살던 영국인 부모에게서 태어나 홀로 영국에서 학교에 다녔다. 그 후 인도로 돌아와 1882년부터 1889년까지 저널리스트로 활동한 뒤 각국을 여행, 인도와 해양, 밀림, 군대를 소재로 한 소설과 시를 발표하였다.
최인자(번역자):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동 대학원 졸업 199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평론 당선으로 등단, 문학평론가. 번역서에는 『재즈』『천 그루의 밤나무』『톰 소여의 아프리카 모험』『바로 그 이야기들』『헤리포터와 불의 잔』등이 있음
김수경(삽화가):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파리 17공방에서 판화를 공부했습니다. 수많은 전시회를 가졌으며 현재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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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모글리의 형제들 카의 사냥 호랑이! 호랑이! 하얀 물개 리키티키타비 코끼리들의 투마이 여왕 페하의 투마이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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