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는 동양 최고의 고전 명작입니다. 그래서 ‘삼국지’를 평생에 세 번 읽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 책은 오랜 옛날 삼국지의 무대가 되었던 곳에서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를 취재하고 작가의 상상력을 보태 쓰여진 것입니다. 제갈량이 사는 초가에 세 번이나 찾아가 그를 군사로 맞으려는 유비의 이야기와, 끈질기게 자신의 찾아온 유비의 정성에 감복해 유비의 군사가 되는 제갈량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세상 보는 눈을 넓혀 주세요.
저자소개
하인선(삽화가): 여성미술그룹 '입김'에서 활동하고 있고 모두 서양화를 전공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캐릭터 등 다양한 시각매체로 공동작업을 하고 있으며,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해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배(저자): 1950년 충북 괴산에서 태어났고,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82년 아동문예, 월간문학 신인상에 당선되었으며, 대한민국문학상, 한국동화문학상, 어린이도서상을 받았습니다. 오랫동안 어린이 책을 만드는 출판 편집인으로 일해 왔으며, 지은 책으로는 <꽃이 꾸는 나비꿈>, <꿈꾸는 밀짚모자>, <북치는 소년>, <눈물 꽃>, <도깨비랑 사람이랑>등 여러 권이 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창작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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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수경 선생이 제갈량을 찾아간 이야기 - 돌이 되고 싶으냐 유비가 제갈량을 세 번 찾아간 이야기 1 - 삼고초려
유비가 제갈량을 세 번 찾아간 이야기 2 - 고기가 물을 만나다 전마신수 이야기 - 나무꾼 영웅 장비가 제갈량을 존경하게 된 이야기 - 이 풀로 이빨을 쑤셔라 유비가 제갈량에게 혼이 난 이야기 - 쇠꼬리 모자를 만들다 조자룡이 아두를 구한 이야기 - 유비가 아두를 땅에 던지다 장비가 조조 대군을 무찌른 이야기 - 장판교의 호랑이
게름뱅이 용 이야기 - 다리가 끊기고 물이 역류하다 제갈량의 수수께끼 이야기 - 벚나무 언덕의 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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