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것이 너무나 많은 아이 케이트는 엄마에게 증조할머니가 가셨다는 하늘나라가 어떤 곳이냐고 묻습니다. 수채화풍의 잔잔한 그림과 차분한 이야기 속에 죽음을 아름답게 받아들이는 방법이 담겨 있습니다. 케이트는 마침내 할머니의 영혼이 자신의 마음 속에 언제나 살아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지요.
저자소개
이경혜(번역자):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현재 어린이들을 위한 책 번역과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저서로 <선암사 연두 꽃잎 개구리> <마지막 박쥐공주 미가야>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꼬마 미술관> <동화로 읽는 그리스 신화> 외 여러 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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