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사이트 '문스패밀리'에 연재되면서 감성적인 그림과 글로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킨 만화. '사랑 그리고 이별', '어머니', '우정', '나'의 주제로 엮여 있습니다.
현실에 만족하며 안주하고 있는 분들에겐 이 책을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문스패밀리는 지금 사랑에 아파하고 힘들어하며, 어머니, 아버지에게 한없이 미안해하고 나 자신이 싫어지는 나약한 사람들에게 바치는 책입니다.
우리 보통 사람들은 다 똑같다고… 당신만 힘든 것이 아니란 것을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살아가며 생활하며, 조금은 소홀했고, 쉽게 지나쳐 갔던, 누구도 쳐다보지 않았을 일들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그리고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저자소개
김희문(저자): 서경대학교 산업디자인과 재학중. 다운유 4컷 만화 공모전 입선. 현제 일러스트 동호회 '캐러멜'에서 활동중이며 홈페이지에 '문스패밀리'를 연재하고 있다. Http://moonsfamily.net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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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따스하게 기억되고 싶은 이름들
첫 번째 이름 - 사랑 그리고 이별
두 번째 이름 - 어머니
세 번째 이름 - 우정
네 번째 이름 - 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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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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