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577점이 담겨 있는 책이다. 세계문화유산이란 세계 각국에 있는 여러 문화유산 가운데 현저하게 보편성이 있다고 인정하여 유네스코가 세계유산 리스트에 등재한 것을 말한다. 세계유산 등록건수는 모두 124개국 721건으로, 그 리스트를 한번 훑어보는 것으로도 엄청난 공부가 된다.
책은 총 2권으로 출간되었는데, 1권은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편, 2권은 유럽 구소련권 오세아니아 편이다. 대표적 세계유산들 몇 가지를 언급해보면 다음과 같다. 한국의 불국사, 중국의 자금성, 일본 호류지, 페루의 쿠스코, 영국의 스톤헨지 등등. 책은 각각의 유산들마다 사진 자료를 첨부하고, 유산에 관한 간략한 정보와 얽힌 이야기를 몇 가지를 덧붙이는 형식이다. 이 책을 가이드 삼아 인류의 역사와 지혜가 담긴 세계문화유산 테마여행을 시도해보아도 좋을듯하다.
저자소개
권삼윤(저자): 문명비평가. 역사여행가.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대한보증보험(주), 서울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근무. 1981년 유럽 문화기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세계 60여 개 국을 여행하며 각국의 문화유산과 그들의 삶의 방식 등을 보고, 듣고, 이야기하고, 기록했다. 저서로는 『두브로브니크는 그날도 눈부셨다』 『태어나는 문명』 『오천년 대륙 중국역사기행』 『우리 건축 틈으로 본다』 등이 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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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동아시아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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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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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네팔
스리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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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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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요르단
예루살렘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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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예멘
오만
터키
아프리카
이집트
리비아
튀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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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모리타니·말리·나이지리아
가나·베넹·세네갈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탄자니아·모잠비크
마다가스카르
짐바브웨
보츠와나
남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미국
캐나다
멕시코
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니카라과·파나마·푸에르토리코·버뮤다·안틸레스·도미니카공화국
쿠바·아이티·세인트 크리스포터 네비스
남아메리카
베네수엘라·에콰도르
콜롬비아
페루
볼리비아
칠레
브라질
파라과이·우루과이·아르헨티나·브라질
아르헨티나
부록 - 세계문화유산 등록기준과 등록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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